<div align="left"><iframe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5xMh6Ai2qe0" frameborder="0" width="42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노인구국결사대 - 델리스파이스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권총을 찬 색안경 야망의 청년장교<br />그땐 구국의 결단 하지만 이젠 탐욕<br />타다 남은 나무토막 꼴로 있기는 싫었어<br />서쪽 하늘을 전부 벌겋게 물들여 <br /><br />지혜는 없는 아집 사라져가는 총기<br />물론 이번이 마지막 추한 욕심의 백발<br />타다 남은 나무들이 때론 더 아름답기도 해<br />국가와 이 민족을 위해 바쳤던 한평생 멋진 퇴장<br /><br />저 노인들을 보라 끝이 없는 싸움에<br />당신 없을 태평성대 노인구국결사대</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strong>차우차우나 고백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경기도 오산인 밴드죠.</strong></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iframe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YvW_zO7CUiU" frameborder="0" width="56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 </div> <div> </div> <div> 이 땅에 살기 위하여 - YB</div> <div> </div> <div id="lyricText" class="show_lyrics">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br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br />삼백일 넘어 쉬어 처진 몸부림에도<br />대답하나 없는 이 땅에 살기 위하여<br />일본 땅 미국 땅까지 원정투쟁을 떠나간다<br /><br />우 이 땅에 살기 위하여 <br />살기 위하여<br /><br />이 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br />지상 수십 미터 아찔한 고공농성<br />지하 수백 미터 막장 봉쇄농성<br />식수조차 못 먹고 말라 쓰러져가며<br />땅 속에다 허공에다 울부짖는다 울부짖는다<br /><br />우 이땅에 살기 위하여<br />살기 위하여 땅에 예<br /><br />이 땅에 살기 위하여 햇살 가득한 거리에 숨어<br />수배자로 쫓기고 쇠창살에 갇혀가며<br />우리는 절규한다 기꺼이 표적이 되어<br />뜨거운 피를 이 땅위에 쏟는다<br /><br />우 이 땅에 살기 위하여<br />살기 위하여<br />우 이 땅에 살기 위하여<br />살기 위하여<br /><br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온 이땅<br />우리의 노동으로 일궈 세운 이땅에<br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사랑으로 살기 위하여<br />저 지하 땅끝에서 하늘 꼭대기까지<br /><br />온 몸으로 투쟁한다 피눈물로 투쟁한다<br />이 땅에 주인으로 살기 위하여<br />이땅의 주인으로 살기 위하여 이땅에</div> <div class="show_lyrics"> </div> <div class="show_lyrics"> </div> <div class="show_lyrics"> </div> <div class="show_lyrics"><strong>사실 이 곡은 윤도현 2집에 수록된 버젼이 더 거칠고 날 것 느낌이</strong></div> <div class="show_lyrics"><strong>나서 그 버젼을 링크하고 싶었으나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서 5집에</strong></div> <div class="show_lyrics"><strong>수록된 버젼으로 링크합니다</strong>.<strong>잘 알려져 있다시피 박노해 시인의 시를</strong></div> <div class="show_lyrics"><strong>가사로 해서 만든 노래로, 제 개인적으로는 이제 더 이상 이 노래의 가사를</strong></div> <div class="show_lyrics"><strong>들으며 피꺼솟 하는 기분을 안 느끼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strong></div> <div class="show_lyrics"><strong>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합니다. 근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strong>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