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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르를 공식적으로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축축한 발라드'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는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이 나오더군요. 윤형주의 '어제 내린 비' 같은 곡도 그런 느낌임.
진시몬은 요즘 가요무대 같은 곳에서 '보약같은 친구'를 부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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