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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usic_163230
    작성자 : 도야지괴기
    추천 : 2
    조회수 : 257
    IP : 211.61.***.14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0/03/15 12:33:28
    http://todayhumor.com/?music_163230 모바일
    King crimson - Epitaph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IJAT03KTFC0" frameborder="0"></iframe><br></div> <div><span style="font-size:18pt;"><em>Epitaph - King Crimson</em></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8pt;"><em></em></span>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8pt;"> </span> <div><em><span style="font-size:14pt;">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span><br><span style="font-size:14pt;">예언자의 말이 새겨진 벽의 이음새들이 갈라지고 있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14pt;">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span><br><span style="font-size:14pt;">죽음의 도구들 위에 햇빛이 번쩍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4pt;">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span><br><span style="font-size:14pt;">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으로 갈가리 찢길 때는</span><br><span style="font-size:14pt;">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span><br><span style="font-size:14pt;">아무도 월계관을 씌워 주지 못해요 적막이 비명을 삼켜버리고 나면</span><br><br><span style="font-size:14pt;">Confusion will be my epitaph</span><br><span style="font-size:14pt;">내 묘비엔 혼란이란 말이 새겨질 거예요</span><br><span style="font-size:14pt;">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span><br><span style="font-size:14pt;">길라지고 깨진 길을 기어가</span><br><span style="font-size:14pt;">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span><br><span style="font-size:14pt;">길을 다 가면 편히 앉아 웃을 수 있겠죠</span><br><span style="font-size:14pt;">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span><br><span style="font-size:14pt;">하지만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span><br><span style="font-size:14pt;">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span><br><span style="font-size:14pt;">정말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span><br><span style="font-size:14pt;">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span><br><span style="font-size:14pt;">정말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span><br><br><span style="font-size:14pt;">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span><br><span style="font-size:14pt;">운명의 철문들 사이에 식자와 명사의 하는 짓들</span><br><span style="font-size:14pt;">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span><br><span style="font-size:14pt;">시간의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어 길렀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14pt;">Knowledges are deadly friends If no one sets the rules</span><br><span style="font-size:14pt;">아무도 규칙을 정하지 않으면 지식은 죽음을 불러오는 친구</span><br><span style="font-size:14pt;">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span><br><span style="font-size:14pt;">내가 아는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아귀에 있어요</span><br><br><br><br></em><span style="font-size:11pt;">묵시론적 이미지로 가득 찬 노래이다. 인간의 어리석고 오만한 지식이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경고를 담고 있다.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밴드인 킹 크림슨(King Crimson)이 1969년 발표한 데뷔 앨범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에 수록된 곡. 킹 크림슨, 그 중에서 특히 킹 크림슨의 이 첫 앨범은 프로그레시브 락의 역사에 대해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명반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 "Epitaph"은 훗날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r)"를 결성하는 그렉 레이크(Greg Lake)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 노래가 의외의 인기를 얻으며 번안되어 불리기도 했다. 노래방 곡목에도 빠짐없이 들어 있고. 킹 크림슨의 음악 성향과 가사의 내용으로 볼 때 특이한 일이다.</span><br><br><span style="font-size:11pt;">Epitaph: 묘비에 죽은 자를 추모하여 새기는 글. 묘비명(墓碑銘).</span><br><span style="font-size:11pt;">노래하는 이는 자기 묘비명을 "혼란"이라고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span><br><span style="font-size:11pt;">하지만 그 말에는 그것이 인류 전체의 묘비명이 될 수도 있다는 암시가 들어 있다. </span></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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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15 17:57:14  59.2.***.51  사과나무길  563040
    [2] 2020/03/16 15:09:55  125.143.***.165  댓글만비공감  56265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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