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t33gKM8O3QM" height="315" frameborder="0" width="560"></iframe><br><br><br>익숙하지 않은 말의 네가 골라준 책이<br>너를 아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br><br>아무것도 보지않고 무엇을 걱정한걸까<br>이젠 너가 하는 말들이 몸짓으로 보이네<br><br><br>넌 이렇게나 멈춰있는 내게 글을 쓰게 해<br>모래뿐인 내 하루에 꽃이 되어주네<br>넌 이렇게나 좋은 사람으로 내게 와<br>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br><br><br>아직은 내가 모르고 있을 너의 모습들이<br>매일 널 만나는 날 마다 날 행복하게 만드네<br><br>언제쯤 네 허리에 감는 손이 익숙해질까<br>몸에 닿는 나의 손끝이 아직도 어색해<br><br><br>넌 이렇게나 멈춰있는 내게 춤을 추게 해<br>먼지뿐인 내 하루에 빛이 되주네<br>넌 이렇게나 멋진 사람으로 내게 와<br>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br><br><br>난 이렇게나 항상 너를 향해 노래하려 해<br>네가 아플때마다 길이 되어주게<br>넌 이렇게나 좋은 사람으로 내게 와<br>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