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들이 있을런지는 모르지만...홍대서 활동도 했었고 공연도 수백번 했었어요. 흑...<br><br>솔까 홍보를 가열차게 해도 모자랄 판이지만...우여곡절 끝에 급하게 준비하느라 홍보다 나발이고<br>그냥 일단 평가가 중요해서요ㅅ요...ㄸㄹㄹ<br>아니 뭐 이걸 홍보 겸해서 웬 듣보가 홍보하는거냐 하셔도 할 말 없어요ㅇㅇ...<br>그래봤자 곡이 좋아야지 홍보가 되든 말든 할 거니까(크흡)<br><br>그건 뭐...차치하고서라도 느낌이나 평가 좀 부탁합니다ㅠㅠ<br><br>과거에 싱글낸다꼬 난리 좀 쳤다가 각자도생으로 빠졌지만...그래도 다시 시도할려고 합니다.<br><br>이걸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올렸는데 거기 링크는 우째거는지 몰라서 걍 유툽 올렸어요. 6ㅅ6...<br><br><br><iframe width="560" height="315" frameborder="0" src="https://www.youtube.com/embed/OVhlyTEMtJY"></iframe><br>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 김용택<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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