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러 동네 마트 앞을 지나가는데 커플이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서 천인공노(?)할 애정행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div>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나 고민할만큼 달콤하고 부럽고 막 패고 싶었고, 저는 덕분에 연애세포가 인공호흡을 하며 오랫만에 살아나려는</div> <div>느낌을 느낌적으로 깨닫고 ㅂㄷㅂㄷ 했습니다. 본능적으로 연애세포란 녀석에게 살기를 느끼는 쓸쓸한 주말밤이네요.</div> <div><br></div> <div>외로운 밤 오유인들.. 달달한 음악으로 쓰라린 맘을 달래보아요.</div> <div><br></div> <div><br></div> <div>첫번째곡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나의 그녀..가 아니고 하늘에서 내려온 목소리같은</div> <div>제가 평소 찌질하게 울고 싶을때마다 듣는 2012 더보이스 USA의 히어로인 알엔비 싱어</div> <div>"Jesse Campbell"의 "Love will be there"입니다.</div> <div>ASKY로 대동단결 합시다!</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GGxezkYroY"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두번째 곡은 독일출신의 싱어송라이터"Mo Brandis"의 Better than that"이라는 곡입니다.</div> <div>출신 성분을 중시하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좌파 빨갱이"라며 사상검증(?)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흑인이 아닌데 이 횽아의(어려보이려는 개수작)음악은 굉장히 soulful하기 때문이죠.</div> <div>즐감들 하시고 음게 흥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div> <div>어서들 즐겨듣는 음악들좀 뱉어주세요.끝으로 커플 꺼져!사랑합니다.오유님들.</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XG_B2KHM0g" frameborder="0"></iframe><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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