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많은 말들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각설하고 제 생각은,</div> <div>정형돈은 일개의 프로를 벗어나 진짜 무한도전의 첫 발을 내딛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스티브 잡스는 대학을 중퇴하였기 때문에 서체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div> <div>이는 최초의 피씨인 맥킨토시에 다양한 폰트를 반영하는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div> <div>그리고 그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다면, 픽사와 토이스토리는 없었겠죠.</div> <div><br></div> <div>어떻게 보면, 그는 항상 자신을 변화시켜온 사람이었습니다.</div> <div>그것도 남들이 생각했을 때에 "괜찮다." 혹은 "잘나간다."라고 라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에서요.</div> <div>회사원에서 희극인으로 인생을 바꾸었습니다.</div> <div>희극인으로서도 스탠딩코미디에서 버라이어티로, 예능 MC로, 음악으로 자신의 무대를 꾸준히 바꾸어온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그의 인생을 읽어본다면, 작가 데뷔는 크게 놀랍지 않습니다.</div> <div>물론 그의 데뷔 앞에는 인생의 큰 굴곡과 전환점이 있었지만요.</div> <div><br></div> <div>그가 작가로서 우리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div> <div>하지만 그의 도전은 필연적인 변신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그가 그토록 어려워하던 예능 버라이어티에서 하나의 입지를 다졌듯이</div> <div>그가 충분히 새로운 영역에서 도전을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정형돈의 "무한도전"을 다시 한번 응원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정형돈의 작가 데뷔는 무한도전의 연장선상으로 이해한 필자의 견해가 있어 무한도전 게시판에 게제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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