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진짜 무도 초기에는 신선함의 연속이였어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한테는..</div></div> <div>그치만 신선함으로 이뤄진것의 단점으론 처음 그 기대치가 높다는것이죠</div> <div>신선하다는것은 언젠가 익숙해지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잘나가는건 따라가는 행위가 만연한 사회에선</div> <div>더 빨리찾아오죠 그런데도 지금까지 비슷한멤버로 여기까지온건 정말 대단한거죠..</div> <div>각 멤버들의 캐릭터를 계속 바꾼다 해도 그 사람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입니다..</div> <div>갑자기 명수형이 재석이형 컨셉으로 간다거나 재셕이형이 준하형으로 간다거나..</div> <div>가끔 전에 했던 체인지컨셉처럼 하면 재밌겠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가끔이죠.</div> <div>왜냐하면 본인이 십몇년간 해온 컨셉이있는데 바꾸면 본인도 잘 못살릴거고 그건 시청자들도 눈치채고</div> <div>그럼 더 재미없어질거니깐요 물론 준하형이 원래 억울한 컨셉이였는데 쿨한컨셉 잡은건 있었지만 </div> <div>그건 본래 억울컨셉가진사람이 쿨한컨셉으로 하려는게 웃긴거였고 사실 준하형이 과거에 비해</div> <div>사람이 많이 커진건있기때문에 더 어울리게 된거죠.</div> <div>그리고 현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무도 중의 일부인 노홍철,정형돈씨가 빠지고 다른 멤버로 채워진 과도기 잖아요.</div> <div>솔직히 다른예능에 비해 엄격진지근엄한 무도의 무대에서 대체제인 그들이 다른 프리한 예능에비해</div> <div>무도에 적응하기는 더 힘들것인데.. 그리고 진짜 광희씨의 표정으로 보면 진짜 어쩔줄몰라하고 힘들어하는게</div> <div>보여서 너무 불쌍해보일정도네여..</div> <div>그리고 사실 무도는 제작진이 상황을 주면 출연진들이 그 캐릭터에 맞게 웃음을 주는 예능이라서 캐릭터가 명확할수록 더 시청자분들이 적응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몇년간 짜여진 캐릭터 내에서 누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하고 아니면 이런식으로 반전이되고이런게 명확하고 또 캐릭터 성이 강할 수록 그 캐릭터와 친밀감이 더 생기기 때문이죠. 예로들어 학교에서도 아무존재감 없는 사람보다는 딱 명확한 캐릭터를 가진애들을 비교해보면 아실것 같습니다.</div> <div>그리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개인적으로 양세형씨는 케릭터로 웃기기보다는 신정환씨나 이수근씨 처럼 애드립으로 웃기는 분이라고 봅니다.(근데 이수근씨는 캐릭터+애드립까지 갖춘 대단한 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 물론 예능인으로서 본인 성격에 따른 기본적인 캐릭터는 있겠지만 지금까지는 애드립 즉 말빨로 웃긴게 더 강했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이미 다른 예능을 통해 캐릭터가 확고해진데다가 본인 스스로도 큰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무식한 그런 강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지라.. 팬들사이에선 딱 짜여진 무도라는 맵에 떨어진</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커다란 장애물이라 볼 수도 있겠죠 저도 그중 한 사람이였구요.. 과거 길씨도 진짜 지금의 광희씨처럼 강한 컨셉으로 무도라는곳에 떨어졌다가 한 동안 조용했다가 점점 무도의 상황,분위기를 파악하시게 되고 그에맞는 애드립을 치시게 되시면서 점점 호감으로 변해갔다고 보는데 광희씨도 초반에 한창 본래 예능하시던대로 하시다가 조용해 지시다가 추격전만되시면 기를 쫙피시는것같더라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진짜 딱 짜여진 단체에서 중간투입된다는것은 과도기를 불러일으킬수밖에 없죠. 그 때 가장 중요한건 그 짜여진단체를 잘 파악을 해야하는데 일단 멤버분들과 더 많이 친해지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특히 무도에서는요.. 개인적으로 특히 무도의 재미는 혼자의 애드립보다는 멤버들간의 합이 제일 중요하고 재미의 90%가 거기서 나온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현재에 대한 생각은 친해지길바라 같은 특집을 무도에서 진행했으면 합니다..</span></div> <div>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위해 칼을 계속 쓰면 갈아줘야하는것 처럼 프로그램을 위한 멤버들을 관리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슨 전처럼 휴가 보내거나 심리검사 뭐 이런 진부한거 말고(프로그램 진행상 진부하다는 말) 멤버들간의 캐미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한 마디로 제2의 아이스원정대같은 특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뉴질랜드를 다시 가자는게 아니고 멤버간의 친밀도를 살릴수 있는 그런 특집이여.. 사실 요즘 아는형님을 보면 과거 무도의 향수를 조금 느낍니다. 학교라는 따듯한 전체적인 배경안에서 노는 그 맛을요.. 뭔가 지금의 무도는 따듯한 배경이 필요한 떄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글쓰는 방식이 중간중간 생각나는것을 중간중간 생각없이 막 고치는 스타일이라 알아보기 힘든 글이라 예상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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