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전에 읽었던 기사이지만 </div>공감되는 무한도전의 특징이죠. <div><br></div> <div>잘난 연예인들이 장기자랑하고 매력발산(?)하고 짝짓기하는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div> <div>못난이들이 아웅다웅하면서 노는게 재미있어서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시청자들은 이 못난이들의 놀이판에 끼게 싶고, </span></div> <div>함께 놀고 싶고, 이렇게 프로그램에 녹아들게 됩니다.</div> <div><br></div> <div>보기만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div> <div>내것처럼 아끼고 사랑하게되죠.</div> <div><br></div> <div>그래서 언론에서 무한도전을 까기만하면 달려들어 박박하고 욕하고 비판, 비난하고.</div> <div>언론은 조회수를 노려 까는 기사를 양산하고.</div> <div><br></div> <div>그러한 시청자들은 [우리 무한도전]에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과도하게 </div> <div>까고 씹고 공격합니다. </div> <div><br></div> <div>재미없으면 시청률 낮아질까봐 까고, </div> <div>사고치면 욕먹을까봐 먼저 나서서 까고, </div> <div><br></div> <div>동시간대에 스타킹에서 일본예능을 연습시켜 조작방송을하고,</div> <div>삼겹살로 옷해입는 무리수를 두어도 잠깐 시끄럽고 넘어가는데..</div> <div><br></div> <div>무도는 그렇게 안되요. </div> <div>조회수를 노린 언론이 까고, 시청자가 까고, 안티도 까고</div> <div><br></div> <div>누군가 다른사람이 욕할까봐 미리 나서서 까고, 지적하고, 참견하고 </div> <div><br></div> <div>재미있으면 웃고, 재미없으면 다른거 보면되는데</div> <div>그게 안되요. 무도는 내꺼니까. 나의 일부니까. </div> <div>재미없어도 봐야되고, 못보면 뉴스라도 검색해서 내용을 확인해야하고,</div> <div><br></div> <div>시청자 수십, 수백만이 멤버이자, 연출자로 나서니</div> <div>그 수많은 의견들이 서로 다르고 결국에는 토론을 넘어서 비난과 욕설을 담은 싸움이 되죠.</div> <div><br></div> <div>그냥 안그래도 머리아픈일많고, 살기 힘든세상인데.</div> <div>적당히 한발 물러서서 즐기는 요령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div>
무도 뿐만 아니라 젊은층이 사랑하는(?) 예능, 드라마는 이런 고생들을 하죠. 특히 TVN쪽이 많네요.
응사 과도한 남편찾기 낚시
미생 마지막 부분
꽃보다 청춘  응사삼총사 몰카 등등등
다른 프로에였다면 저 정도로 욕먹을 일이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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