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공인은 아니지만, 문화적 파급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div><br></div> <div>법적으로 기록된 죗값의 기간과는 별개로 자숙기간이라는 것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살인, 강간 등의 중범죄가 아닌 이상, 해당 연예인을 영원히 복귀할 수 없도록 하는건 당연히 옳지 않습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일반인들에게는 죗값만 치르면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문제로 직업을 영구히 박탈당한다는건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면 어느 정도의 자숙기간을 가지면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이 복귀할 수 있을까요?</div> <div><br></div> <div>모든 사람들이 그 사람은 복귀해도 된다고 생각될 때 나오면, 당연히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그런 경우는 절대 있을 수 가 없을겁니다. </span></div> <div><br></div> <div>예를들어 음주운전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라면 음주운전을 저지른 연예인은 죽을때까지 꼴도 보기 싫을테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차선책이 그 연예인이 복귀한다고 했을때, 찬성여론이 제법 많다면 반대여론이 있더라도 강행하는 방법입니다.</div> <div><br></div> <div>대부분의 물의를 일으킨 범죄 연예인들이 이런식으로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습니다. 사실 이거 말고는 방법이 없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반대의 경우가 된다면, 다시 자숙기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복귀하려고 운을 띄웠다가 국민적 반대를 먹고 다시 돌아간 연예인은 유승준, 옥소리, 이혁재 등이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문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이라도, 그 사람의 이전까지의 이미지, 인기, 능력 등에 의해서 자숙기간이 결정된다는 점입니다.</div> <div><br></div> <div>대표적으로 능력이 출중했기 때문에, 도박을 2번이나 저질렀지만 빠르게 복귀했던 신정환</div> <div><br></div> <div>이미지가 워낙 좋기 때문에, 음주운전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송강호 등이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연예인의 자숙기간이라는것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여론의 방향에 따라 갈리는 것이기 때문에</div> <div><br></div> <div>자숙기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해당 범죄 연예인의 바라보는 대중들의 기분 문제니까요.</div> <div><br></div> <div>이중잣대냐고 말한다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분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정도로 객관적인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저 느낄 뿐이죠.<br></div> <div><br></div> <div><br></div> <div>말이 길었지만, 아마 노홍철은 2016년 안에 무도에 복귀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위에서 말한 능력, 인기, 이미지가 전부 좋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때쯤이면 찬성여론이 반대여론보다 훨씬 높을꺼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 복귀할 프로그램이 무한도전만 아니였다면 논란은 더욱 적었을 겁니다.</span></div> <div><br></div> <div>범죄 연예인을 무한도전에 다시 들이는 것이, 착한 예능이라는 무한도전의 아킬레스건이 되는게 아니냐는 것이 핵심이겠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어쩌면 그것도 완전무결한 무한도전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압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개인적으로는 최소 반년 정도는 더 자숙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여론을 보니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전에 복귀하지 않을까 싶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하지만 노홍철이 예전같은 사랑을 다시 받을 수는 없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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