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글 내용에 앞서 <u><font>정준하씨의 속칭 포주 즉 여성접대부고용에 대한 혐의는 무혐의</font> </u>임을 밝힙니다.</div> <div> </div> <div>-우선 S가라오케에서의 정준하씨의 지위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해 달라.<br>▶이 업계 사람들은 잘 알고 있듯, <u>강남의 가라오케에는 여러 명의 주주들이 </u>있고 이 사람들 모두를 '사장'이라고 부른다. 정준하씨 역시 사장으로 불리며 명함도 갖고 있다. 하지만 정준하씨의 이 가라오케의 지분은 0%다.<br><br>저와 정준하씨는 배고팠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지기 친구다. 그래서 정준하씨가 저를 도와준다는 의미에서 홍보 역할을 자처했다. <font>그리고 <u>이 가라오케는 홍보차원에 대한 월급을 정준하씨에게 줬을 뿐이다</u></font>.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정준하씨는 가게 운영에 직접적인 참여를 하지 않은 사람이다.</div> <div> </div> <div>-단란주점(가라오케)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다는데.<br>▶처음부터 단란주점으로 신고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font><u>우리 가라오케가 있는 장소는 단란주점 허가가 안 나는 곳이다</u></font>. 따라서 일반음식점으로 허가 신청을 냈고, 또 처음에는 일반음식점 성격에 맞춰 장사를 했다. 그러다 가게 안에서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는 손님들이 많아져, 추후에 음향기기를 설치했고 이에 따라 <font>단란주점의 성격을 띄게 된 것이다.</font></div> <div><font color="#ff0000"></font> </div> <div><font color="#000000">-한 매체가 여성 접대부 논란을 제기했는데.<br>▶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우리 가라오케에서 사장들이 소위 '보도사무실'을 통해 여성 접대부를 부르는 일은 없다. <u>다만 <font>영업을 맡은 직원들이 </font>손님들의 부탁을 받고 </u>룸에 미리 여성들을 불러놓았을 수 있고, 가게 앞에서 만나게 한 뒤 함께 들어오게 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경영진은 이 여자들이 접대부인지 아닌 지를 구분하기 힘들다.</font></div> <div> </div> <div>-업주가 어떻게 업소를 운영했는지 알고 있나.<br><br>▲전혀 모른다. 지분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나도 내 이름을 걸고 장사한 입장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밝혀질지 모르지만<font> <font><u>도의적 책임은 내가 질 것이다. 나도 방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br></u></font></font></div> <div><font color="#ff0000"></font> </div> <div><font color="#000000">-노래방 등 기계 설치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나.<br><br>▲<font><u>노래방 기계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았다</u>.</font> 구청에 확인한 후 노래방 기계가 설치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부분은 어찌됐건 피해갈 수는 없다. 알 수도 있었던 것 아니냐고 물어도 할 말이 없다.<br><br></font></div> <div><font color="#000000">--해당 업소에 여성 접대부는 있었나.<br><br>▲<u><font>그런 곳에서 접대부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font>.</u> 하지만 나는 관여하지 않았다. 또 동업하던 친구들이 직접 아가씨를 불러서 장사한다는 이야기도 못 들어봤다. 가게에 영업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손님의 요구에 의해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가게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다.<br></font></div> <div><font color="#000000"></font> </div> <div><font color="#000000">-업소로부터 어떤 수익을 얻었나.<br><br>▲</font><font><u>손님으로 동료를 예약하게 하면 그것에 대해 몇 퍼센트씩 내가 가져갔다.</u></font></div> <div><u> </u></div> <div> </div> <div> </div> <div>2007-10-30<br>-정준하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탈세혐의에 관해 일부분 시인 했고 그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br>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font>2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font><u>세금포탈의 혐의가 있고 이를 인정한 정준하를 계속 방송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u></font></font>, 이에 대해 MBC최문순 사장은 현재 특별한 조치는 없고, ‘무한도전’의 제작진 판단에 맡긴다고 답했다.</div> <div> </div> <div> </div> <div>판단은 여러분이 하시겠지만 불법업체에게서 돈을 받아오고 탈세를 한 것은 명확한 사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개인사족으로는 일반음식점에 영업사원(즉 삐끼)이 있는 것도 이해도 안가고 영업사원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노래방 기계가 있다는 것도 알고 </div> <div>있으며 그러한 형태의 술집에선 여성접대부를 부른다는 것도 안다는 사람이 그들의 가게 (우리가게 라고 스스로 말함)에선 안그럴 것이라고 믿었다</div> <div>라고 말하는 것도 참 웃기네요.</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