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형돈 후보 <div><br /></div> <div>웃는거 빼곤 다 잘한다도 옛말, 웃기기까지 하는 만능 예능인-</div> <div><br /></div> <div>그러나 평범한 사람이라는 선거코드와는 달리 그의 행보는 평범함과는 멀다</div> <div><br /></div> <div>아이돌 위주의 공약, 출연권이 평범한 것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div> <div><br /></div> <div>단순한 군소후보들의 모임에서 구성력도 없이 보여줬던 연설</div> <div><br /></div> <div>친근함만을 위해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내세웠지만 그 내실은 기대보다 못하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2. 유재석 후보</div> <div><br /></div> <div>가장 많은 인기, 전국민적인 지지-</div> <div><br /></div> <div>그러나 그 혼자만의 예능이 아니다</div> <div><br /></div> <div>연설에서 보여줬던 주변의 간신과 날파리들</div> <div><br /></div> <div>지석진, 박명수가 보여줬던 안일함과 어수선함은 단지 그를 이용해 자기 속을 불리려 했던</div> <div><br /></div> <div>간신배들의 속성을 낱낱히 보여준 예다</div> <div><br /></div> <div>유재석 본인이 아무리 애써도 그들을 휘어잡을 능력이 없다면 이미지만을 내세운 허수아비에 불과하게 될 것</div> <div><br /></div> <div><br /></div> <div>3. 노홍철 후보</div> <div><br /></div> <div>2030 층의 압도적 지지, 파격적인 자유공개 공약-</div> <div><br /></div> <div>그러나 심히 자극적이다</div> <div><br /></div> <div>본인은 그렇게 보이는 게 안타깝다고 했지만 확실히 자극적이다</div> <div><br /></div> <div>멤버들의 가족의 공개는 되돌릴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같다</div> <div><br /></div> <div>한 두번은 재밌을 것이다. 허나 그 이후엔 다른 자극점을 찾을 것이다.</div> <div><br /></div> <div>쓰고 버리는 카드라기엔 너무나도 위험하다</div> <div><br /></div> <div>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한 가족공개는 그들의 사생활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것이다</div> <div><br /></div> <div>시청자들은 재미도 원하지만 멤버들의 인간적 보호도 바란다</div> <div><br /></div> <div>단순히 몇주의 재미를 위해 선을 넘는다면 단기적으론 좋을 지 몰라도</div> <div><br /></div> <div>장기적으론 무한도적 파국의 국면을 보게 될 것</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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