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예전하고는 달라진 상황때문인거 같아요. <div><br /></div> <div>3년전에는 정준하가 성격과 전혀 맞지않는 쿨가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감으로서 주변 멤버들이 좀 웃기면서도 기막혀했고</div> <div><br /></div> <div>마침 잘되었다고 총무역을 맡겨서 도대체 어떤 상황까지 '쿨가이' 캐릭터를 안고 갈까 하는 재미요소가 있었던 듯.</div> <div><br /></div> <div>그래서 정준하가 자꾸 돈내야되는상황에서 정색하려다가도 쿨가이 이미지 때문에 마지못해 억지미소 짓는게 웃겼죠. </div> <div><br /></div> <div>멤버들도 정준하한테 뜯어먹는다는 느낌보다도 과연 언제까지 쿨가이로 버틸까? 를 바라보는 느낌이었고요.</div> <div><br /></div> <div>근데 이번 경우에는 쿨가이 이미지도 없고, 정준하는 돈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표정관리 잘 안되고하니</div> <div><br /></div> <div>그걸 바라보는 시청자들중 정준하한테 감정이입을 한 분이 많았던거 같아요.</div> <div><br /></div> <div>(실제 단체로 모여서 행동할 때 자꾸 누구한명 몰아주기식으로 가는걸 많이들 겪고 지내는지라 더한걸지도... '야야야 일단 니가 카드로 계산하고, 나중에 우리가 돈 모아서 줄게!' 라고하고 항상 나중에 받고보면 액수가 모자란 경우가 ㄷㄷ 남일같이 안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div> <div><br /></div> <div>설마 정준하한테 다 내라고 했겠냐? 당연히 나눠내겠지,,, 내지는, 예능인데 뭐그렇게 정색하고 보냐. 는 의견도 많지만</div> <div><br /></div> <div>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무도를 보고 불편해한만큼 어느정도 개선해야될 필요는 있다고 봐요.</div> <div><br /></div> <div>아무래도 리얼버라이어티라는 장점이 이럴때는 족쇄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ㅎㅎ</div> <div><br /></div> <div>유느님의 규칙번복, 하하의 막말, 뒤에가서 루즈해진 편집 등등은.. 요즘들어 의례 겪는 비평인거 같아서 패스.. 힘내 무도 ㅜㅜ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