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font color="#FF0000">※주의※</font><br><br>- 8월 개봉작 및 최근작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별점과 한줄평들입니다.<br>해당 영화들에 대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br><br><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805_214/1628148349570lWvzv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타미 페이의 눈, The Eyes of Tammy Faye＞<br>감독 : 마이클 쇼월터<br>출연 : 제시카 채스테인, 앤드류 가필드<br><br>* 제시카 채스테인은 늦은감이 있고, 앤드류 가필드는 이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어야 했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712_69/1657612777443wV6c9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그레이 맨, The Gray Man＞<br>감독 : 앤서니 루소, 조 루소<br>출연 :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레게장 페이지<br><br>* 액션을 위해 서사는 뒷전.<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713_216/1657680655965WNOoC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카터, Carter＞<br>감독 : 정병길<br>출연 : 주원, 이성재, 정소리, 김보민, 카밀라 벨<br><br>* 오로지 '강'으로만 전력질주.<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706_170/162553554290731SLl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비상선언, EMERGENCY DECLARATION＞<br>감독 : 한재림<br>출연 :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br><br>*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이 많다보니 곳곳마다 회항한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525_200/1653443312018Cqxwp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헌트, HUNT＞<br>감독 : 이정재<br>출연 :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br><br>* 장르영화로서 데뷔작으로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720_261/1658295471303iIfBA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불릿 트레인, Bullet Train＞<br>감독 : 데이빗 리이치<br>출연 : 브래드 피트, 조이 킹, 애런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마이클 섀넌<br><br>* 이 모든게 아이러니가 아닌 운명이라니.<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811_130/1660194702693RQ8vR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서울대작전, Seoul Vibe＞<br>감독 : 문현성<br>출연 :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오정세, 김성균, 문소리, 정웅인, 송민호<br><br>* 힙한 바이브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오히려 진부하게 느껴진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708_169/16572562709226bcYR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풀타임, À plein temps, Full Time＞<br>감독 : 에리크 그라벨<br>출연 : 로르 칼라미, 앤 수아레즈, 제네비에브 무니치<br><br>* 긴박한 삶을 숨가쁘게 한호흡으로 달리는 것 같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726_124/1658816868062NoVf2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VERDENS VERSTE MENNESKE,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br>감독 : 요아킴 트리에<br>출연 :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할버트 노르드룸<br><br>* 모르겠다는 인간과 사랑의 속성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20801_162/1659336389315pmC7D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movie_image.jpg?type=m427_320_2"><br><font color="#0000FF">＜놉, NOPE＞</font><br>감독 : 조던 필<br>출연 :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 스티븐 연, 마이클 윈콧, 브랜든 페레아<br><br>* 최초의 흑인기수로 다시 만든 영화라는 스펙터클.<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 '놉'은 제가 올해 본 영화들 중 가장 독창적인 영화였습니다.<br>조던 필의 작품 '겟 아웃'과 '어스' 또한 물론 독창적이긴 하지만,<br>제 입장에서는 상징과 은유로 가득차 의미가 돌출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br>기대가 되는 감독이긴 했지만 압도된적은 없었습니다.<br><br>하지만 이번 '놉'의 경우는 전작 두 편의 작품보다 훨씬 뛰어날뿐 아니라<br>처음으로 스크린앞에 압도되는 경험을 받았습니다.<br>그것이 비주얼이든 이야기이든 의미이든 상징이든,<br>모든면에서 경이롭게 비춰졌죠.<br><br>'놉'또한 '겟 아웃'과 '어스'처럼 은유와 상징이 빼곡합니다.<br>그러나 겹겹이 쌓여있는 레이어들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잘 압축되어<br>시종 흔들리지 않고 광야를 향해 질주한다고 할까요.<br><br>무엇보다 전작 두 작품이 조던 필의 개인적인 생각들로 영화를 만들었다면,<br>'놉'의 경우는 그 범위가 넓어져 광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죠.<br>그리고 이 영화는 영화에 관한 영화일 것입니다.<br><br><br>스펙터클에 대한 광활한 매혹과 위험이 한몸에 담겨있는 '그것'은<br>누구나 생각하는 보편적인 비주얼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게 하는<br>(어찌보면) 뛰어난 조형술이라 볼 수 있겠죠.<br>(특히 마지막 후반부에 펼쳐지는 '진 재킷'은 '그것'을 떠올리게 합니다.)<br><br>영화 최초의 기반을 마련했던 '에드워드 마이브릿지'는 기억하지만,<br>최초의 '달리는 말'의 기수였던 흑인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고 있죠.<br>다시 말해, 조던 필은 그 최초의 기수(배우)로 다시 만든 영화 혹은 영화역사를<br>기억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br><br>3편 밖에 만들지 않은 조던 필은 이제 자신만의 세계를<br>완전히 구축한 할리우드의 몇 안되는 감독으로 각인되겠죠.<br>조던 필의 최고작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br><br><br>정보 : 네이버 영화<br>사진 : 네이버 영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