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영화 재미있었습니다.</p> <p>영화에 대한 후기 따로 드릴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세요. 후회 안합니다.</p> <p> </p> <p>다만, 몇가지 궁금증이 있는데 잘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시면..</p> <p> </p> <p>1) 적국은 어디인가?</p> <p>가상의 국가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힌트가 있습니다.</p> <p>F-14가 있는것으로 봐서 이란인게 거의 확실하지만, 5세대 전투기가 걸립니다.</p> <p>러시아나 중국 정도나 어설픈 5세대를 개발중 또는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p> <p>이란이 러시아나 중국으로부터 구입했다가 가장 그럴듯하긴 합니다.</p> <p>전투기가 수호이57처럼 생겼기에 러시아로부터 구입했다고 봐야할듯.</p> <p>만약 러시아나 중국에 토마호크를 날렸다간 바로 핵전쟁이죠.</p> <p>영화상으로도 핵을 아직 연구중인 국가로 보이기에 더더욱 이란이 유력.</p> <p> </p> <p>2) 왜 F-35를 쓰지 않고 F-18A를 출격시킨걸까?</p> <p>최강의 F-22를 안쓴건 바다에서 출격할 수 밖에 없다라는 이유로 해군전투비행단에게 임무가 맡겨졌다는걸로 이해는 됩니다.</p> <p>다만, F-35를 왜 안쓴걸까요?</p> <p>F-35C가 작년에 처음 배치되었지만, 영화상 이란으로 추정되는 국가가 이미 5세대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을 시대라면</p> <p>미군도 이미 상당수 F-35B, F-35C가 배치되었을 것이고</p> <p>작전 특성상 F-35가 훨씬 어울리는데, 왜 F-18A를 사용하는지 의문입니다.</p> <p>격추되었을때 스텔스 기술유출이 걱정이라기엔 이미 적들도 5세대 가지고 있습니다.</p> <p>물론 지나가는 식으로 스텔스기는 오히려 전파교란으로 힘들다어쩌구 하는 말이 있긴 한데,</p> <p>저고도 작전이라 스텔스기가 필요없다고 하지만 마지막 탈출때는 고속상승하므로 지대공 미사일에 대항하여</p> <p>스텔스성능이 결정적일텐데 그걸 포기하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p> <p>영화적 때깔을 생각해도 F-35가 어울리는데 말이죠.</p> <p> </p> <p>3) 창고에서 고치는 비행기는 왜 P-51 머스탱인가?</p> <p>머스탱은 2차대전을 빛낸 명기지만, 엄연히 육군항공단(미공군의 전신)의 기체입니다.</p> <p>창고도 US NAVY라고 써있는걸로 봐서 미해군 시설인것 같고 그렇다면,</p> <p>헬켓이나 콜세어를 고치고 있는게 훨씬 자연스러운데,</p> <p>머스탱은 너무 뜬금포였습니다.</p> <p>왜 머스탱이었을까요?</p> <p> </p> <p>4) 미국은 바이크 헬멧 안써도 되나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