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오래전에 TV에서 봤던 듯 한데 워낙 재미없게 봤던 터라 내용도 제목도 가물가물 하지만 마지막 반전이 워낙 충격적이라</p> <p>다시 보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ㅠㅠ 지루하고 재미없었는데 명작인 그런 느낌?</p> <p> </p> <p>등장인물들은 대부분 군인입니다. 언어는 뭔가 러시아스러운 느낌인데 동유럽 언어일 수도 있구요...</p> <p>어딘가 산동네 박혀 있는 초소에 분대 정도 되는 인원이 생활하고 있습니다.</p> <p>평화롭게 서로 농담도 하고, 이런저런 잡일도 하는 한가한 동네인데...</p> <p>문제는 날마다 한 번 씩 저격을 당한다는 점입니다. 수풀이 울창한 산동네라 어디서 누가 쏘는지도 모르겠고</p> <p>일단 저격을 당하면 씨불씨불하면서 숨어야 되는 상황이지요. 이 때 저격당한 사람이 죽기도 하고 안죽기도 하는...</p> <p>그러니까 저격수 실력이 썩 좋지는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p> <p>어쨌든 하루 한번 일과처럼 받는 공격이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툭툭 털고 일상으로 돌아오는데요.</p> <p>일상 중에는 현지인과의 접촉도 있었던 듯 해요. 소녀에게 총알로 대가를 치르고 성매매를 하던가 했던 것 같은데...</p> <p>소녀가 총알 받고 어딘가로 같이 들어가고 다른 장면으로 바로 전환. 이러니 내용에 집중이 안되...험...암튼.</p> <p>그렇게 일상의 이야기가 주욱 이어집니다. 누군가는 다른데로 전출되고, 누군가는 새로 들어오고 했던 것 같습니다.</p> <p>왜 재미없다고 느꼈는지 알만 하죠?</p> <p>그런데... 여기까지 봐서 본 기억이 있는 영화라면 계속 봐 주시고 제목 좀 알려주세요. 굽신굽신.</p> <p>그렇지 않다면 스포 주의.</p> <p> </p> <p> </p> <p> </p> <p> </p> <p>충격적인 반전은 저격수의 정체 때문이었습니다.</p> <p>총알로 셈을 치렀던 현지인 소녀가 그 정체였죠. 무슨 이유로 저격을 하는 건지는 워낙 날림으로 본 앞 내용 때문에 기억이 안나지만서도...</p> <p>소녀가 수풀에 숨어 조준경으로 초소를 바라보다 표적을 정하고 총을 쏘는 장면이 잊히질 않네요.</p> <p>일단 기억나는대로 적긴 했는데 원체 오래 전 본거라 기억날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p> <p>여튼 아시는 분은 적선 부탁드려요...ㅠㅜ</p> <p> </p> <p>덧. 가물거리는 기억력을 총동원해서 제목을 짚어보건데 '플래시 포인트'라거나 '플래시 오퍼레이션'이던가가 비슷한 느낌으로 떠오르네요...아니 이건 그냥 게임이름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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