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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7862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2
    조회수 : 881
    IP : 220.125.***.23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0/04/29 13:12:10
    http://todayhumor.com/?movie_77862 모바일
    작은 미물들
    <font color="#FF0000">※주의※</font><br><br>- 4월 개봉작 및 최근작 등 한달간 본 영화들에 대한 한줄평과 별점들입니다.<br>해당 영화들에 대한 저의 평은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br><br><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90820_119/15662632267211hb5B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미드 90, mid90s><br>감독 : 조나 힐<br>출연 : 서니 설직, 루카스 해지스, 캐서린 워터스턴, 나-켈 스미스, 올란 프레나트<br><br>* 조나 힐, 감독으로서의 성장도 기대된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91210_85/1575940377409ifgAd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파바로티, Pavarotti><br>감독 : 론 하워드<br>출연 : 루치아노 파바로티<br><br>* 인간적인이고 순수한 예술가의 풍채.<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91204_254/1575422114027Ttcns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신의 은총으로, Grace a Dieu, By the Grace of God><br>감독 : 프랑수아 오종<br>출연 : 멜빌 푸포, 드니 메노셰, 스완 아르라우드<br><br>* 은혜를 베풀어야 할 이들이 신의 이름을 더럽히는 추악한 행태들. 각기 다른 피해자들의 연계와 입장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80409_195/15232504675011GFRc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성혜의 나라, The Land of Seonghye><br>감독 : 정형석<br>출연 : 송지인, 강두<br><br>* 마음의 안식은 터무니없이 찾아오는 이 모질도록 역설적인 나라, 세상.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아픈 것은 아픈 것.) <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91230_298/1577669095203AHlI2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작은 빛, Tiny light><br>감독 : 조민재<br>출연 : 곽진무, 신문성, 변중희, 김현<br><br>* 기억을 호출하고 공간을 불러내는 영화라는 작은 빛.<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313_231/1584062315693GxogD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엽문4: 더 파이널, ip Man4: The Finale><br>감독 : 엽위신<br>출연 : 견자단<br><br>* '엽문' 시리즈를 견인한 견자단의 노고를 표하며.<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181026_209/1540527414971CLl5F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きみの鳥はうたえる, And Your Bird Can Sing><br>감독 : 미아케 쇼<br>출연 : 에모토 타스쿠, 이시바시 시즈카, 소메타니 쇼타<br><br>* 알 수 없기에 소멸해 가기에 스케치하는 청춘의 모습.<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109_59/1578531171201rlaB1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사냥의 시간, Time to Hunt><br>감독 : 윤성현<br>출연 : 이제훈,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br><br>*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을 정면으로 부딪힌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br><br><br><img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00227_66/15827809680969eheV_JPEG/movie_image.jpg?type=m427_320_2" alt=""><br><font color="#0000FF"><언컷 젬스, Uncut Gems></font><br>감독 : 베니 사프디, 조슈아 사프디<br>출연 : 애덤 샌들러<br><br>* 불확실한 일확천금. 내내 요동치는 작은 미물들.<br><br>별점 : <font color="#FF0000">★★★★</font><br><br><br><br><br>- 코로나 여파로 극장 개봉도 지연되고 있어<br>요 몇년간 극장을 가장 적게간 기간이기도 했습니다.<br>'엽문'과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를 빼고 다 집에서 봤으니<br>한달 동안 극장에서 2편 밖에 보지 않았네요<br><br>'사냥의 시간'과 '언컷 젬스'는 넷플릭스로<br>처음 선보였으니 더더욱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br>('언컷 젬스'는 한국에서는 미개봉이긴 하지만요)<br><br><br>'사냥의 시간'은 제가 짧게나마 피력한적이 있습니다.<br>평가들이 대부분 좋지 않은데,<br>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분명 한계점은 보이지만<br>제겐 그렇게 홀대 받을만한 작품이 아니라 생각합니다.<br><br>'한'이라는 캐릭터를 이 영화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br>영화를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질 듯 합니다.<br>(쌍둥이 역할도 마찬가지겠지요.)<br><br><br>'언컷 젬스'는 나중에라도 보시길 권하고 싶은 정말 뛰어난 영화입니다.<br>애덤 샌들러의 필모그래피를 보면<br>'펀치 드렁크 러브' 이후로 한숨만 절로 나오는데<br>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br>(연기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으로 저에게는 보이네요.)<br><br>사프디 형제는 '굿타임'에서도 그랬지만<br>모순과 아이러니를 통해<br>세계의 부조리를 생생하게 묘사합니다.<br>'언컷 젬스'를 보고 있으면<br>'스콜세지'나 '코엔 형제'가 생각나기도 하지요.<br><br>발버둥 치는 인간들이 이 세계에서는<br>얼마나 보잘 것 없고 작은 미물들인지 여실히 보여줍니다.<br><br><br><br>정보 : 네이버 영화<br>사진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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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9 23:31:11  118.36.***.248  벽오금학도  20872
    [2] 2020/05/01 07:32:27  182.221.***.78  나를읽어줘  23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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