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전부 극찬하며 재미있게 보다가 <div>기생충을 영화 볼때는 눈떼지않고 잘 보았는데</div> <div>저소득층이 사는모습을 씁쓸하게 느꼈어서 그런지</div> <div>영화를 다 보고도 뭔가 다른 감동이 없었어요</div> <div><br></div> <div>일부러 영화의 내용이나 정보를 하나도 보지않고 무작정 봤는데도</div> <div>영화라서 옷차려입고 유학생인 척?을 해도 먹히는구나</div> <div>부잣집 안주인이 맹하구나</div> <div>초인종아줌마는 조금 의심스럽긴했다</div> <div>집속에 저런 비밀 구조물이라니 신기했는데 어스(영화)생각이 조금 난다 등등</div> <div><br></div> <div>아닌데, 이렇게 사람들이 극찬하는데</div> <div>영화가 주는 메세지를 내가 못읽은게 아닐까?</div> <div>라는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 리뷰를 이리저리 찾아보았는데요</div> <div><br></div> <div>복숭아 알러지도 '올라오고' 냄새도 '올라오고' 똥물도 '솟구친다'</div> <div>라는 말이 어디가 대단한지 잘 모르겠어요..</div> <div><br></div> <div>영화에서 사용된 뭔가..기법이라던가..사람을 홀릴만한 요소들을</div> <div>누가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div> <div><br></div> <div>남들이 곡성 영화를 욕할때, 저는 아주 흡입몰입되어서 재미있게 푹빠져 봤었는데<br>둘다 대작인데 왜 감흥이 없었는지 모르겠어요</div> <div>대단한 영화에 대한 감동을 좀더 느끼고싶은데 이야기나누고싶어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