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너무 헛웃음 나오는영화.</div> <div>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아니 현실성이 너무없어서..</div> <div>원래 영화봐도 어느정도는 공상이라고 생각하면서 보지만(사실 이런거 따지지도 않음) 이건 너무 심했음.</div> <div>생각나는데로 적어봄.</div> <div> </div> <div>1. 처음부터 장황한 설정설명 이해가능.....ㅇㅋ...</div> <div>2. 낙하산 산개 한참 지나서... 그것도 한명은 붙잡고 땅에 한발로 디딘다고 ㅋㅋㅋ팔힘 오지네 다리만 부러지고 생존가능?</div> <div>3. 대퇴부에 동맥부위 총격을 받았는데 기본 응급처지교육도 받을 특수부대원이 총알을 무리하게 뺸다고? 게다가 피를 많이흘렸는데 가면갈수록 매우 멀쩡해짐.</div> <div>4. 총상입은 VIP를 사입구 사출구 확인도 없이 지혈은 안하고 호흡확인도 없이 게다가 CPR하는 자세 개 오짐.</div> <div>5. 수혈을 하는데 1분도 안되어 상태가 곧바로 좋아짐 더어이없는건 심정지가 지금이라도 올수있는 사람한테 도너의 알수없는 마취제가 섞인 혈액을 수혈함.</div> <div>6. 손등에..수액 짜요짜요 타이쿤 ㅋㅋㅋ쩔었다</div> <div>7. 이선균 대사 칠때마다 굉장히 오글거리고 뭐라말하는지 알기힘듬. 봉골레파스타 만 생각남. 게다가 왜 그역할이 필요한지 모르겠음.</div> <div>8. 하정우는 캡틴이지만 부하한테 살아서 돌아간다 희망고문 오지는 ㅋㅋ 희생을 강요하는 악독한 리더의 표본..? 근데 부하를 잃었던 낙하산 트라우마는 그를 괴롭힌다..? 왜지..?</div> <div>9. 뱅기에서 떨어져서 하강하며 이선균찾아 라쳇벨트따위로 가슴팍을 묶었지만(여기까지만 해도 대단..) 낙하산 산개하면서 이선균은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던지 이등분되던지 즉사해야하는데 기침한번없이 살아나서 매우 멀쩡하게 하정우를 부축함.</div> <div>10. 핵구름이 그렇게 크게 보일정도면 하정우와 이선균은 충격파에의해 곧 숨질텐데도 공포에 동요없이 웃으며 어디론가 달려감</div> <div>11. 하정우 아내역할...하..</div> <div>12. 적들은 로봇카메라를 절대 보지못함.</div> <div>13. 우리나라 영공에서 중국기가 미국기를 격추하고 난리나는데 우리나라 비행기는 하나도없음.</div> <div>14. 알 수 없는 반미감정 유발하려는 것 같았음.</div> <div>15. 연설 도중 지지율상승 피식....</div> <div> </div> <div>이쯤에서 그만할게요.</div> <div>뭘 말하고 싶은지 결말도 이상했어요.</div> <div> </div> <div>아 영화는 그냥 본다치는데 너무 화가났던건</div> <div> </div> <div>옆자리 아줌마의 핸드폰 반딧불&' 헐' 이었음.</div> <div>진짜 10분마다 핸폰을 키고 끄는데 아 화내려다가 꾹꾹 참았네요</div> <div>게다가 뭔 장면 나올때마다 놀라면서 헐헐 거리는데 아 오늘 내 인내심.. 고맙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