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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73880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0
    조회수 : 438
    IP : 111.65.***.15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4/21 01:39:23
    http://todayhumor.com/?movie_73880 모바일
    당신의 부탁, Mothers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27" height="285" alt="movie_imageQO6Z2KNH.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4/152424234059798d67eb0041bdb5f092f3f1fc7286__mn122968__w427__h285__f29105__Ym201804.jpg" filesize="29105"></div>(스포성 글이 있습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임수정, 윤찬영, 이상희, 오미연, 서신애 님이 출연하고<br> 이동은 감독이 연출한 '당신의 부탁'을 보고 왔습니다.<br><br>큰 기대감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았다가<br> 생각보다 더 깊고 좋은 이야기로 풍요롭게 다가오네요.<br><br>이동은 감독의(촬영은 이 영화가 먼저 끝났지만)전 작품<br>'환절기'와도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br><br>두 영화 모두 인물들이 어떤 사건(혹은 사고)을 통해<br> 마음의 변화가 생긴다는 점,<br>그 마음의 변화를 영화가 예민하고 섬세하게 쫒아간다는 점에서<br> 상당부분 비슷하게 다가옵니다.<br><br> '환절기'가 얼핏 동성애 영화로 보일 수 있지만,<br>그 보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인물의 변화가 중요했던 영화였지요.<br><br> '당신의 부탁'역시 남편이 죽고 2년 후,<br>갑작스레 찾아오게 된 남편의 아들을 맡게 되면서<br> 효진을 포함한 여러 사람의 마음을 쫒아갑니다.<br><br><br>효진은 종욱이 오기 전 생활형편이<br>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요.<br>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을 정리하고,<br>어딘지 모르게 내내 답답했던 마음이 효진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듯 보였습니다.<br><br>불쑥 찾아오게 되는 '종욱'을<br> 자신의 친구인 '미란'에게는 아닌척 하지만,<br>아무런 불만없이 보호자로 자청합니다.<br><br>무기력하고 답답하며 화가자주 났던 효진은<br> 왜 '종욱'을 데리고 온 것일까요.<br><br>후반부에서 효진이 언급하기도 하지만<br> 제가 볼땐 죽은 남편 때문인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br>(남편이 죽은 후 죄책감이나 동정심 같은<br> 단순한 감정으로 인해 데려 온 것은 아닙니다.)<br><br>장례식장에서도 눈물이 나지 않았던 '효진'은<br> 불쑥불쑥 그가 생각나면 항상 미안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지요.<br>종욱을 본 순간 '효진'에게는 남편이 저절로 생각날 수 밖에 없습니다.<br><br><br>흥미로운 관계와 설정도 눈에 돋보이는데,<br>여기에는 수많은 엄마와 존재하지 않는 아빠의 자리가 있다는 것입니다.<br> '효진'을 비롯해, 효진의 친구 '미란', 효진의 엄마,<br>종욱의 여자친구 '주미', '주미'의 입양모로 나오는 '이모'<br>그리고 죽은 남편의 두 번째 부인으로 보이는 '연화'까지<br> 총 6명이 나오게 됩니다.<br><br>이 6명의 엄마는 한 명의 엄마를 제외하고,<br>모두 아버지의 역할을 해야할<br>'아빠'의 부재가 매우 중요하게 다뤄집니다.<br>그건 '종욱'역시 마찬가지이지요.<br><br> '미란'의 남편은 직업적인 특성 때문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고,<br>효진의 엄마로 나오는 '명자'와 종욱의 여자친구 '주미'는<br> 사실상 같은 조건이지만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됩니다.<br>('효진'이 '종욱'과 그네에서 하는 대화를 통해<br> 하나를 선택하게 되면 하나는 포기해야 된다는 말이 나오지요.)<br>'연화'는(신내림 때문에)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역할을 포기하게 됩니다.<br><br>그럼, 한 명의 엄마가 남게 됩니다.<br>그건 '주미'의 입양모로 나오는 '서영'이라는 인물입니다.<br>유일하게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을 하는 존재가 나옵니다.<br><br> '종욱'은 원래 자신이 키우려고 했으나,<br>어린 나이와 책임지기 힘든 현실적인 조건들 때문에 입장을 바꾸게 되지요.<br>종욱은 '주미'의 아이를 보러 갈때<br> 입양부모를 만나게 됩니다.<br><br>멀뚱멀뚱 바라보던 종욱은 그 부부에게 인사를 합니다.<br>이 부분은 여러가지에서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br>왜냐하면, '주미'의 아이는 곧 '종욱' 자신의 처지와도 같았기 때문입니다.<br>인사하는 방향이나 의미로 보았을 때 인사는 남자에게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br>(이 장면은 사실 저에게 감동적이고 뭉클하게까지 다가옵니다.)<br><br>5명의 엄마는 모두 부재중인 아빠가 있는 반면,<br>유일하게 아빠라는 존재가 있다는 점에서<br>'종욱'은 진심어린 인사를 전하게 됩니다.<br>(이것은 곧 창작자의 마음과도 연결된다고 봅니다.)<br><br><br>이 6명의 엄마들은 제각각 설정과 관계가<br> 복잡하고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br><br> '효진'은 원래 임신해서 아이를 가졌었는데<br> 자연유산되어 아이를 잃었고,<br> '주미'는 자신의 말대로 동정 마리아처럼<br> 자연임신해서 자연분만 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연결이 됩니다.<br>(이 중심에는 '종욱'의 자리가 존재한다는 점이 더 크고요.)<br><br>또 하나는 경수의 두 번째 부인인 '연화' 또한 감동적으로 묘사됩니다.<br><br> '종욱'은 자신의 친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br> 어릴적 보살펴 주고 키워준(두 번째)엄마의 기억 때문에,<br>여기저기 수소문을 통해 찾아가게 됩니다.<br><br>종욱이 연화를 찾은 것은 부재의 이유를 알고 싶어서였지요.<br>물리적인 거리 때문이기도 하지만<br>'효진'과 '종욱'이 같이 동행한 것도 의미심장하게 보입니다.<br><br>그 날 밤 종욱은 효진에게 '연화'를 보고 불쌍해보였다라고 말하게 됩니다.<br>엔딩에서 플래시 백으로 나온 '연화'와 '종욱'은<br> 서로 간에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br>입밖으로 진실을 표출하지 않고 포옹하게 됩니다.<br><br>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보이는 이 엔딩장면은<br> 그 자체로도 뭉클하고 감동적이지만<br> 그 속내까지 들여다 보면 더욱 진하게 남게 되지요.<br><br><br> '효진'과 효진의 엄마 '명자'의 관계도 흥미롭습니다.<br>이 관계는 김혜자님과 최진실님이 출연했던<br>'마요네즈'가 떠올려지기도 합니다.<br><br>저에게는 '마요네즈'의 모녀 관계가<br>2018년 버전으로 나온 것 같은 생각까지 들게 하는군요 ^^<br>(집 구조까지 비슷해 더욱 그렇게 느껴졌습니다.)<br><br><br>효진과 썸 관계로 나왔던 '정우'는 결국 연인관계로 까지는 발전하지 못하지만,<br>효진이 힘들때 상담을 해줬던 예비 심리 상담사였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네요.<br><br>이 관계는 후에 종욱이 들어옴으로써,<br>효진과 종욱의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변주 됩니다.<br><br><br><br>이 모든 것은 부재의 자리에서 시작해<br> 부재의 자리를 채우며 끝나게 됩니다.<br><br>그리고 그 자리를 '효진'과 '종욱'은<br> 책임의식을 가지고 진심을 다해 채우려는데서<br> 신뢰감과 감동을 선사하게 되지요.<br><br>영제가 'Mothers'라는 것과<br>'당신의 부탁'이라는 제목 또한<br> 저에겐 상당히 잘 지은 제목으로 보여집니다.<br><br> '당신의 부탁'은 죽은 남편의 부탁일 수도,<br>효진이 종욱에게 하는 부탁일 수도,<br>종욱이 효진에게 하는 부탁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br> 마음 깊숙이 들어오게 됩니다.<br>(종욱은 일전에 효진에게 '당신'이라고 표현합니다.)<br><br>이 영화가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영화라고 볼 수도 있지만,<br>좀 더 깊숙이 들여다 사람과 사람 간의 자리를<br> 진심으로 채워주는 영화라는 점에서도<br> 전작 '환절기'보다 더 깊은 이야기로 풍요롭게 해줍니다.<br><br><br><br><br>임수정 님을 비롯해 윤찬영 이상희 오미연 김선영 등<br> 극과 인물에 맞게 인상적으로 연기를 해줍니다.<br><br>이상희씨는 전체적인 리듬과 유머를 담당해<br> 무겁고 진지해질수 있는 분위기를<br> 가볍게 긴장을 풀어주면서<br> 자신의 역할을 성심성의껏 해주고 있습니다.<br><br>윤찬영은 이 영화로 연기를 처음보게 되었는데<br> 사춘기이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br> 알 수 없는 검은 웅덩이가 있는 것처럼,<br>적지않은 곳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성실하게 보여줍니다.<br><br>그리고, 임수정 씨는 활활 타오르거나<br> 기술적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br> 느리고 잔잔한 분위기에서 인물의 내면을<br> 차분하고 묵직하게 그려낸다는 면에서<br> 저에겐 훌륭한 연기로 보여집니다.<br>(개인적으로 임수정씨 베스트 연기는 '싸이보그~'라고 생각합니다.<br> '싸이보그~' 다음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것 같네요.)<br><br><br>이동은 감독의 전작인 '환절기'는<br> 이야기에 비해 깊게 다루지는 못해,<br>이 작품 역시 '환절기'처럼 나오겠거니<br> 생각한 저를 크게 당황시켜주시네요.<br>(죄송합니다 감독님 ㅠ)<br><br>설정과 관계가 다소 복잡하긴 하나,<br>촘촘하고 섬세하게 다루어 이야기를 끝까지 곱씹게하고<br> 가족의 의미 외에도 보다 한발 더 나아가<br> 이야기를 풀어내어 '환절기'보다 훨씬 더 좋게 다가오네요.<br><br>이런 섬세하고 진심어린 작품을<br> 다음영화에서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br><br><br><br><span style="color:rgb(255,0,0);">★★★☆</span>
    출처 웃대 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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