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훌륭하네 싶었습니다. 물론 드라마를 늘리느라 루즈해지는 구간이 여기저기 널려있지만요.</div> <div> </div> <div>근데 지루해질만 하면 거대한 뭐가가 툭튀어나와서 뛰댕기고 또 지루해지나 싶으면 전투하고 </div> <div> </div> <div>김정훈씨의 통편집이 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는데.</div> <div> </div> <div>중국의 비중이 1편보다 더 커진건 어쩌면 헐리우드의 어쩔수없는 흐름인거같아요. </div> <div>자본도 자본이지만 세계적으로 수익이 안날시 중국에서 개봉해서 그만큼 수익을 올려야되게 때문에..</div> <div> </div> <div>스토리도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적의 정체도 나름 참신했고.</div> <div>꽤 걱정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표값이 아깝지는 않더군요. </div> <div> </div> <div>1편인물들이 그뒤 어떻게되었나에 대한 언급도 너무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롤리는 나름 주인공이였는데..이름 언급이 다라니.</div> <div>후반 동경 전투가 매우 맘에 들더군요. 깜짝 등장하는 그분도 반가웠고..</div> <div> </div> <div>마냥 까일만한 영화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div> <div>1편도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훌륭한 영화는 아닌 그야말로 로봇포르노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편도 역시 같은 맹락이라고 생각해요.</div> <div> </div> <div>하지만 </div> <div> </div> <div>그래봤자</div> <div> </div> <div>레디 플레이어 원이 개봉하면 많은이들에게 잊혀질것이고.</div> <div> </div> <div>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개봉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것을.</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