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준비 하려는데 날씨가 너무좋아 아무 이유없이 <div><br></div> <div>차타고 한시간 거리의 극장을 달려감</div> <div><br></div> <div>그래서 더포스트와 쉐이프 오브 워터를 봄</div> <div><br></div> <div>보통 여러개를보면 하나만이라도 재미있어라인데</div> <div><br></div> <div>둘다 재미있어서 만족</div> <div><br></div> <div>쉐이프오브워터 보기전 후기에</div> <div><br></div> <div>불편했다 불쾌했다 등등 혐오장면이 있다는 후기를 봤길래</div> <div><br></div> <div>기예르모 감독이 판의미로를 뛰어넘는 괴작을 만들었나?</div> <div><br></div> <div>라는 생각을 가지고 봤는데</div> <div><br></div> <div>어떤장면이 불편하고 불쾌했는지는 알겠지만 그정도는 아니였음</div> <div><br></div> <div>그냥 부모님과 보기에 살짝 민망한정도?</div> <div><br></div> <div>이영화도 연기 스토리 연출 음악 다좋았음</div> <div><br></div> <div>음악은 진짜 진짜 좋음</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영화의 오디오의 50%를 채워주는 옥토비아 누님 캐릭터가 좋았음</div> <div><br></div> <div>야심가 조드장군님도 캐릭터도 좋았는데 연기도 좋았고</div> <div><br></div> <div>사실</div> <div><br></div> <div>영화 캐릭 하나하나가 설정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음</div> <div><br></div> <div>글쓰는 재주가 조금더 좋으면</div> <div><br></div> <div>더 잘써서 제가 어제 밤 12시에 느낀 감정을 같이 나누고싶은데</div> <div><br></div> <div>글재주가 부족한게 아쉬울 정도로</div> <div><br></div> <div>저에게는 좋은 영화였음</div> <div><br></div> <div>그래서 무엇에 관한 영화냐고 물으면</div> <div><br></div> <div>내면의 아름다움과 사랑에관한 영화</div> <div><br></div> <div>10점만점에 8.3</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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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3/06 13:06:39 122.252.***.74 ursaM
228678[2] 2018/03/06 14:09:44 218.48.***.67 lucky
84548[3] 2018/03/06 15:26:32 223.38.***.86 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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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51[7] 2018/03/07 09:35:47 211.218.***.45 나옹이_D700
5393[8] 2018/03/08 19:56:07 61.254.***.34 치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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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86[10] 2018/03/11 16:39:53 210.178.***.227 갸갸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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