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무리 판타지 SF 영화라도 개연성이라는게 필요합니다. 특히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더욱 그렇구요. </div> <div>아무리 비브라늄이 짱짱 이라지만, 외계에서 기술을 배워온 것도 아닌데 </div> <div>비브라늄을 가공할 수 있었던 것부터, 오랫동안 외부로부터 비밀을 지켜온 것도 그렇죠. </div> <div>몇백년 전부터 홀로그램 기술이 있진 않았을 테니,,,</div> <div> </div> <div>단순히 비브라늄을 이용한 기술을 넘어서, 비브라늄이랑 돈 많으면 가능하다는 수준을 넘어선 </div> <div>과학 기술은 뭔가 의아합니다. </div> <div>비브라늄이 짱짱 비싸다지만 2차 대전 이전에 그 광물을 사용하는 국가도 없거나 많지 않을테니 거래가 쉽지 않았을테고 </div> <div>원하는 국가가 있다고 해도 대량으로 판매 했던 적이 없죠. </div> <div>밀수로 몰래몰래 판매했다고 해서 미국을 뛰어넘는 과학기술을 보유 할 만큼 재산을 모은다는 것도 불가능하구요. </div> <div> </div> <div>최소한 말이 되는 간단한 설명 정돈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div> <div> </div> <div>예를 들어 비브라늄으로 둘러쌓인 방에선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div> <div>비브라늄 광산에 있는 연구실에서만 이런 장비를 만들 수 있다 라는 정도의 설명이나 </div> <div>음파로 인해 비활성화되는 비브라늄을 이용해 일반적인 상황에선 구현할 수 없는 물리법칙을 구현해낸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div> <div> </div> <div>아 그럼 이런 와칸다가 말도 안되는 과학기술을 보유 한 것에 어느정도 수긍하고 개연성이 생기겠죠. </div> <div> </div> <div>목걸이 형태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슈트도 평상시엔 슈트가 존재하는데 </div> <div>목걸이에서 미세한 음파를 발생시켜서 평상시엔 비활성화 되도록 한다 정도로 설명한다면 수긍이 가겠죠.</div> <div>비브라늄 - 짱짱 쎈 금속 - 충격 흡수 개굿 - 특정 음파엔 비활성화 됨 신기방기 </div> <div>이렇게 연결 되니까요. </div> <div> </div> <div>또한, 과학기술을 넘어선 의학기술도, 단지 돈많은 국가라서란 걸론 설명이 안되요. </div> <div>에오울에서 비브라늄이 피부조직이랑 결합 안된다는 설명이 나왔으니, </div> <div>간단하게 대사로 비브라늄을 틀어막았으니 조직과 결합해서 출혈이 멈출거다 정도로 설명했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