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괜찮은 배우들을 데려다가 초등학생 학예회 수준 영화를 만들었더군요</div> <div> </div> <div>신선한 재료들을 버무려서 개밥을 만들어놓은 느낌</div> <div> </div> <div> </div> <div>배우들.. 강동원 한효주 그리고 잠깐 등장한 김유정까지 </div> <div> </div> <div>예쁘고 잘생겼어요 눈은 호강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나 개연성을 밥말아 먹은듯한 전개에 눈쌀을 찌푸리다가 </div> <div> </div> <div>결국엔 실소를 머금게 만듭니다.</div> <div> </div> <div>각본가가 고대 그리스 연극에 감명을 받았는지 마무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 자체였어요..</div> <div> </div> <div> </div> <div>한줄평 : 1골든슬럼버 = 0.8염력. 염력의 재평가가 시급하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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