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godhatesgeeks.com/wp-content/uploads/2017/12/The-Shape-of-Water-James-Jean-Poster-Cropped.jpg" width="800" height="400" alt="http://godhatesgeeks.com/wp-content/uploads/2017/12/The-Shape-of-Water-James-Jean-Poster-Cropped.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br></div>아~~무 사전 정보없이 관람했습니다. 베트남에선 2월 2일날 개봉했거든요. <div>하노이에 있는 빈콤 백화점 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관람할 수 있었네요.. ! (럭키!)</div> <div>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샐리 호킨스 등등.. 흥행하지 않더라도 항상 제 취향과 </div> <div>닿아있었기에 CGV에서 조조로 봤습니다. 결론은.. 정말 좋았어요. 정말.. ㅜㅜ</div> <div>러닝타임이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저를 비롯한 주변의 많은 베트남 관객분들도 </div> <div>영화가 끝나고 다들 여운을 즐기더라구요. 밝은 표정의 사람들이 많았어요.</div> <div>저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극장을 나섰답니다. 이거 제 생각엔 발렌타인데이 유일한</div> <div>선택은 이 영화의 재관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선 아직 개봉안했다던데.. </div> <div>좀 더 큰 스크린이 있으면 좋겠어요. 여긴 한국정도 큰 스크린이 없거든요. ㅜㅜ </div> <div>가장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div> <div><br></div> <div>영화의 색감, 미술, 음악 모두 60년대스러운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우리 델 토로 감독님이 한건 해내셨어요. </div> <div>샐리 호킨스 연기가 너무나 좋았어요. 말없이도 그 어느 이보다 더 제 마음에 닿았던 그녀의 마음들..</div> <div>일라이자의 이웃집 아저씨도 영화에 푸근함을 더해준..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었던 </div> <div>영화입니다. 두서없지만 읽어주신 분들.. 이 영화를 기대하시고 계실분들..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라 믿어요.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