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color="#7f7f7f"><br></font></div> <div> <div><b><font size="4" color="#7f7f7f">백드래프트[Backdraft] : </font></b></div> <div><font color="#7f7f7f" size="2">화재가 발생한 공간에서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할 때 발생한다. 백드래프트는 화염이 폭풍을 동반하여 산소가 유입된 곳으로 갑자기 분출되기 때문에 폭발력 또한 매우 강하다. 주로 지하실이나 폐쇄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불꽃이 보이지 않고 타들어가는 훈소상태에 접어들며, <a target="_blank"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6696&ref=y" target="_blank">일산화탄소</a>와 탄화된 입자, 연기 및 부유물을 포함한 가스가 공간에 축적되게 된다. 이러한 조건에서 건물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 문을 열거나 창문을 부수게되면 산소가 갑자기 공급되고 백드래프트 현상이 발생한다. <strong style="padding:0px 7px 0px 0px;">[네이버 지식백과]</strong> <a target="_blank" h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54810" target="_blank">백드래프트</a> [Backdraft] (두산백과)</font></div></div> <div><br></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시카고에서 대대로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는 형제가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형은 스티븐은 아주 훌륭한 베테랑 소방관이고, 동생 브라이언도 소방관이 되지만 어릴 때 아버지가 화재진압하다가 돌아가시는 모습을 직접 본 것때문에 트라우마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화재 진압하러 간 형제. 브라이언은 불에 대한 두려움에 굳어버리지만 형은 불과 싸워서 아이를 구출합니다. (감동이 훅~)</font></div><font size="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KrwlDh465HQ" frameborder="0"></iframe></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아버지처럼 되고 싶지만 불에 대한 트라우마와 형에 대한 경쟁심리 때문에 좌절한 브라이언은 화재조사관으로 방향을 틉니다. </font></div> <div><font size="3">그런데 도시에서 화재를 이용해 사람이 자꾸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베테랑 화재조사관은 (로버트 드니로) 이것이 <Backdraft>를 이용한 살인사건임을 간파하게 됩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ackdraft>의 무서움...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보고 싶지 않으시면 건너 뛰세요.) </font></div><font size="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LUhwGLJhsI" frameborder="0"></iframe></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이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 <b>"You go, We go." </b>네가 가면 우리도 간다. ㅠㅠㅠㅠㅠㅠ </font></div><font size="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piOTzME87Dg" frameborder="0"></iframe></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부상당한 형을 살리기 위해 브라이언이 드디어 불과 정면으로 맞짱을 뜹니다. </font></div> <div><font size="3">형제가 화염 속에 갇혀 있는 걸 구하려고 동료 소방관들이 다가가려 하지만, 불길이 너무 강해서 접근을 못 하니까 브라이언이 뛰쳐나가서 동료들이 형이 있는 곳까지 갈 수 있게 불을 잡아주는 장면이 환상입니다. (진짜 슈퍼맨 안부럽다는)</font></div> <div> <div><font size="3">"봤냐? 저 애가 내 동생이야!"</font></div></div><font size="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kvVBZwXVhg" frameborder="0"></iframe></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CG도 없던 시절에 특수효과만으로 火과의 싸움을 이토록 처절하고 장엄하게 그려낸 영화는 정말 전무후무 하지 않을까요. </font><span style="font-size:medium;">(</span><span style="font-size:medium;">고전 명작 <타워링>이 있지만 소방관분들의 헌신과 가족애, 동료애를 이토록 잘 표현한 영화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span></div> <div><font size="3">정말 불이 자기 의지가 있어서 악마처럼 움직이는 것 같아요. 보는 내내 감탄한다는... ㅎㄷㄷㄷ</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font size="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ZNVdykG5nKw" frameborder="0"></iframe></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형 스티븐의 장례식은 정말 눈물 없인 볼 수 없는......ㅠㅠㅠㅠㅠㅠ</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 <div><font size="3">이 영화를 보고나면 의사나 경찰 군인뿐 아니라, 소방관분들의 헌신에도 정말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절로 듭니다. </font></div> <div><font size="3">(이런 분들을 의자닦이 시키는 503이나,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대충 쓰고보는 기레기나... 극혐)</font></div></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 <div><font size="3">스티븐 역의 커트 러셀, 진짜 상남자구요, 동생 브라운역의 윌리언 브로닌도 섹시하고요, 화재조사관 역의 로버트 드니로 카리스마 죽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혹시 아직까지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강추 X 100 합니다.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font></div> <div><font size="3">(제가 아는 친구는 블루레이로 소장하고 있어요. 홈시어터로 들으면 화질이며 음향효과가 정말 죽인다나)</font></div></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