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스타워즈 올드팬이라면 이번 8편을 보면서 대부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으셨을까 싶네요..</div> <div>이제는 새로운 감독들이 스타워즈를 망가트리는걸 차마 눈뜨고 못보겠습니다</div> <div> </div> <div>뭐랄까</div> <div> </div> <div>새로운 감독들이 던지는 메세지는</div> <div> </div> <div>'구시대의 퇴장 신세대의 등장' 인것 같은데..</div> <div> </div> <div>오히려 스타워즈 영화를 새롭게 접하는 팬층마저 올드 캐릭터에 더 매력을 느끼는 아이러니 한 감정?</div> <div> </div> <div>각본가나 감독들은 올드 영웅 캐릭터들을 최대한 예우하면서</div> <div> </div> <div>작별을 하고 싶어했던 것 같은데 (캐리피셔 분의 이른 작고로 이마저도 물건너 갔지만)</div> <div> </div> <div>새롭게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너무 매력이 떨어져서 솔직히 구세대의 퇴장을 반기지 않는 팬들이 대다수라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div> <div> </div> <div>7편만해도 엄청 뜰것 같았던 데이지 리들리(레이역) 배우도 필모가 그저그런 배우로 전락해버렸고</div> <div> </div> <div>존보예가는 7편부터 스타워즈에 어울리지 않는 배우란 평을 듣고 있던 터라 큰 기대는 접었고</div> <div> </div> <div>다스베이더 카리스마의 1/100도 보여주지 못하는 아담드라이버(카일로 렌역) 의 연기나</div> <div> </div> <div>한솔로의 대체역활로 캐스팅 한 것 같은 오스카 아이삭(포 역) 도 영화내내 촐랑대는 것처럼 보일뿐 너무 무매력이라</div> <div> </div> <div>구시대의 영웅이 전부 퇴장한 9편에서는 이들만으로 스타워즈를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조차 의문이네요</div> <div> </div> <div>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div> <div> </div> <div>제작진이 회수 할 수조차 감당 할 수 조차 없는 떡밥을 7편에 어마어마하게 뿌려놓고</div> <div> </div> <div>마치 '네스호의 괴물이 존재한다' 라고 떠벌리다가</div> <div> </div> <div>몇년이 지나고</div> <div> </div> <div>'그런거 원래 없었음' 이라고 결론을 져버린 느낌?</div> <div> </div> <div>스타워즈의 부활을 바라고 7편을 아쉽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본 개인적인 심정에서</div> <div> </div> <div>이제는</div> <div> </div> <div> </div> <div>'역시 레전드는 박수칠때 떠나야 레전드이다" 라는 말이 가슴에 팍팍 꽂히고 있는 지금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에어리언 리부트도 그렇고 스타워즈도 그렇고...</div> <div> </div> <div> </div> <div>인생영화 & 인생명작 으로 불리던 영화들이</div> <div> </div> <div>앞으로는 그저그렇고 흔한 sf 영화로 치부될것으로 생각되니</div> <div> </div> <div>팬의 입장에서는 가슴이 너무나 많이 쓰리고 아픕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