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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2184
    작성자 : Allons-y!
    추천 : 1
    조회수 : 1383
    IP : 119.197.***.14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12/06 18:17:36
    http://todayhumor.com/?movie_72184 모바일
    해리포터 정주행 완료
    해리포터가 처음 나온지 16년이나 지났지만 <div><br></div> <div>지금까지 한번도 안봐서 음습체</div> <div><br></div> <div>여지껏 책도 안읽었고(번역이 개판이라고해서 못 읽고 있음) 방송이든 케이블이든 모든 미디어에서 할때 안 봄</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5520567c3b67793be34639ad6dc5dae318e703__mn667690__w510__h755__f103844__Ym201712.jpg" width="510" height="755" alt="07.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 alt="" style="font-size:9pt;"></div></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2001)</b></div> <div><br></div> <div>제일 처음 만들어진 해리포터</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냥 애들나오는 겨울방학영화같은 기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div>신박하게 설정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신기한거 많이 나오고 어떻게든 이야기가 풀어진달까</div> <div><br></div></div> <div>하여튼 전설의 시작</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5520291b6679165c6a40789affce2fa7374adb__mn667690__w400__h591__f52531__Ym201712.jpg" width="400" height="591" alt="02.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2002)</b></div> <div><br></div> <div>또다시 만들어진 겨울방학영화 2편 </div> <div><br></div> <div>이렇게된건 다 감독때문임 감독이 무려 우리의 친구 캐빈이 나오는 홈얼론 감독 크리스 콜롬버스임</div> <div><br></div> <div>하지만 처음 시작은 가볍게라는 기분으로 산뜻한 시작</div> <div><br></div> <div>1편에서 열심히 설정을 설명한 덕분에 스토리가 흥미롭게 흐르기 시작함</div> <div><br></div> <div>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떡밥과 출연자들을 잘 봐둬야함 어디서 뭐가 어떻게 나올지 모름</div> <div><br></div> <div>아직은 밝다</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5520523702470727c74e7eb50578a8874d6965__mn667690__w676__h1000__f130868__Ym201712.jpg" width="676" height="1000" alt="06.jpg" style="border:none;"></div> <div><img src="" alt=""></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2004)</b></div> <div><br></div> <div>한해쉬고 나와서 그런지 주인공 폭풍성장 하지만 스토리는 1년 후</div> <div><br></div> <div>어린이영화티를 벗기 시작함 (감독의 전작은 무려 "이투마마|)</div> <div><br></div> <div>그리고 학교만 열심히 보여줘서 다 보여준건지 학교밖으로 나가기 시작함</div> <div><br></div> <div>스토리는 여기서 부터 떡밥을 회수하기 시작함</div> <div><br></div> <div>여전히 신기하고 새로운것 투성과 항상 놀라는 해리</div> <div><br></div> <div>점점 흥미로워진다</div> <div><br></div> <div><img src="" alt=""></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5520318f34b3bd31fa463c8b899f3e6cc43127__mn667690__w300__h443__f29359__Ym201712.jpg" width="300" height="443" alt="03.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불의 잔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2005)</b></div> <div><br></div> <div>전작부터 감독이 바뀌기 시작했는데 이번 편은 뭔가 역동적인 영화가 나옴</div> <div><br></div> <div>스포츠물과 추리물의 혼합형이랄까</div> <div><br></div> <div>또 인물 떡밥이 나옴 <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주인공들이 뭔가 전작보다 어려보이게 나옴</span></div> <div><br></div> <div>소문엔 감독이 책을 안읽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는데</div> <div><br></div> <div>책을 안읽은 나도 뭔가 뜬금포같은 것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함</div> <div><br></div> <div>영화는 전체적으로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함 전작이 연회색이면 이번엔 회색정도</div> <div><br></div> <div>전작의 감독은 해리포터를 만들기 전에 "위대한 유산"을 만들었고 이번 감독은 해리포터를 만들고 난 다음에 "위대한 유산"을 만듦</div> <div><br></div> <div><img src="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M/MV5BMTM0NTczMTUzOV5BMl5BanBnXkFtZTYwMzIxNTg3._V1_.jpg" alt="" filesize="45641"></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7)</b></div> <div><br></div> <div>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div> <div><br></div> <div>학교밖의 마법사들이 살고있음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며 어른들의 문제가 나오기 시작함</div> <div><br></div> <div>그만큼 영화를 보던 대상층도 나이를 먹어감</div> <div><br></div> <div>이번편부터 마지막편까지 하나의 큰 흐름으로 생각하고 영화를 봐야함</div> <div><br></div> <div>감독이 안바뀌고 계속가니 영화의 스토리흐름이라던가 부위기가 잘 이어져나감</div> <div><br></div> <div><div>여기서부턴 J.K.롤링의 해리포터가 아니라 데이비드 예이츠위 해리포터라고 해도 될정도</div></div> <div><br></div> <div>영화의 분위기는 아직까지는 회색</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55206195a837402a2d45158cbeee222b75bd48__mn667690__w648__h1000__f194014__Ym201712.jpg" width="648" height="1000" alt="08.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b></div> <div><br></div> <div>영화가 전반적으로 심각하게 흐르는데 연애는 풋풋한 코메디를 함</div> <div><br></div> <div>주인공들의 정신적성장과 해리의 정신적 혼돈을 잘 보여줌</div> <div><br></div> <div>덤블도어가 그냥 뒷방늙은이가 아니라는걸 보여줌</div> <div><br></div> <div>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템과 떡밥을 이용한 추리와 서스팬스가 일품임</div> <div><br></div> <div>여기까지 봤을때 제일 재미있음</div> <div><br></div> <div>이제 영화는 짙은 회색으로 마법사세계는 혼돈과 파괴가 시작됨</div> <div><br></div> <div>(스포) 그사람이 혼혈왕자라고 쓴건 중2병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엄마성이 프린서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div> <div><br></div> <div><img src="" alt=""></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552045139559b2b03048419f04e4fb08a0a727__mn667690__w675__h1000__f175881__Ym201712.jpg" width="675" height="1000" alt="05.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2010)</b></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들어간 스토리</div> <div><br></div> <div>영화분위기는 온통 검정이고 주인공들은 열심히 돌아다닌다</div> <div><br></div> <div>언젠가부터 마법을 사용하는데 주문도 외우지않기 시작하는데</div> <div><br></div> <div>마법사 이야기영화를 보는게 아니고 그냥 일반 스릴러영화를 보는 기분</div> <div><br></div> <div>영화가 1,2편으로 나뉘어져있다보니 1편은 전반적으로 느슨한전개랄까</div> <div><br></div> <div>하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것들이 많으니 주의깊게 봐야함</div> <div><br></div> <div><img src="" alt=""></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25520256ac4b76b5a3249e5b5050b3dd03ec8c5__mn667690__w667__h999__f164572__Ym201712.jpg" width="667" height="999" alt="01.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2011)</b></div> <div><br></div> <div>전체 스토리의 마지막 10년에 걸치 이야기의 끝</div> <div><br></div> <div>전편이 잘 끝어놔서 시작이 매끄럽지만 실시간으로 본사람들은 엄청 기다렸을듯</div> <div><br></div> <div>여지것 풀린 복선들이 회수되기 시작하고 모르는 떡밥도 상당히 많이 지나감</div> <div><br></div> <div>실제로 그게 복선이었구나라는걸 영화를 다 보고 위키를 이것저것보면서 알게됨</div> <div>(빌 위즐리의 약혼녀가 그 사람일줄은 전혀 몰랐음...)</div> <div><br></div> <div>위키를 왜 찾아봤냐하면 1,2편이 너무 뜬금포로 나오는게 많음</div> <div><br></div> <div>이전 시리즈에서도 갑자기 나오는게 많았지만</div> <div><br></div> <div>이건 책이 엄청길어서 넣고 빼고 하다보니 어쩔수 없고 생각함</div> <div><br></div> <div>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그게 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다소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여기까지가 각 편당 인물에 드립까지 섞으면 한도끝도 없이 쓸거같아서 그냥 짧게 적어봤음</div> <div><br></div> <div>좋게 보자면 어린이영화가 보는 사람과 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성장하는 영화이고</div> <div><br></div> <div>까기시작하면 스타워즈와 반지의제왕을 섞어서 아동, 스릴러, 추리, 서스팬스를 그때 그때 양념을 섞은 영화</div> <div><br></div> <div>재미있게 잘 봤고 2001년부터 쭉 봐왔으면 큰 추억이 되었을거 같음</div> <div><br></div> <div>이제 신비한 동물사전을 봐야하는데 이것도 5편까지 나온다는데 기대가 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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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6 20:04:53  218.49.***.55  서동재검사  7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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