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14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movie_image.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07620bf79b3ca5468455fa39373b2a5af54d4__mn445171__w1006__h1440__f196515__Ym201708.jpg" filesize="196515"></div></div> <div><br>편의상 반말로 하겠습니다. 'ㅂ';;<br></div> <div>신세계 감독, </div> <div>장동건,김명민,박휘순,이종석 주연..</div> <div> </div> <div> </div> <div>북한정치계 거물아버지를 둔 이종석이 살인을 하고 다녀도 아버지빽덕에 처벌을 안받는다는 내용</div> <div> </div> <div>현실의 상황과 비슷하여 흥미를 유발했고 흥행보증수표인 유명배우들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div> <div> </div> <div>하지만 보고난 결과, 겉은 그럴듯 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별로였던 랍스터라면 같은 느낌이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스포주의></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종석은 친구들과 북한에서 여자들을 납치해다가 잔인하게 살인한다. 간혹 그 가족들을 죽일때도 있다.</div> <div>박휘순은 북한군장교로 사건을 조사하다가 이종석아버지의 빽에 밀려 좌천된다.</div> <div>그리고 이종석아버지의 몰락으로 이종석은 한국으로 망명하게되며, 한국에서 또 다시 연쇄살인을 즐긴다.</div> <div> </div> <div>이를 수사하는게 김명민이다. 그리고 이종석을 망명시켜준 미국요원들과 한통속인 국정원 장동건이 김명민과 대립한다.</div> <div> </div> <div>글로 써놓고 보면 상당히 재밌는 그림이 나올듯하다.</div> <div> </div> <div>다만, 잘 섞이지 않는 비빔밥 같다고 생각한다. 군대군대 섞이지않은 양념들이 어디는 밍숭맹숭하게 만들고 어디는 짠맛에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다.</div> <div> </div> <div>이런 배우들과 시놉으로 왜 이렇게 밖에 못했는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div> <div> </div> <div>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div> <div>인물간의 개연성도 부족하다.</div> <div> </div> <div>특히 마지막 장동건의 행동은 갑자기 왜저뤱?? 이라는 느낌이 강하다.</div> <div> </div> <div>장동건의 동료나 가족이 희생됐던것도 아니고(습격당하긴 했지만..), 김명민이랑 잠깐 얘기를 나누며 작은 동병상련을 느끼는정도?</div> <div>근데 그가 한 행동은 뭔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div> <div> </div> <div>그의 행동에 좀더 그럴듯한 동기부여가 되지않은게 매우 아쉽다.</div> <div> </div> <div>김명민과 어려서부터 친구였다던지, 희생된 피해자중에 가족이있었다던지..</div> <div> </div> <div>그리고 박휘순은 너무 엑스트라처럼 나왔다..</div> <div>박휘순과 김명민을 좋아해서 보게 된 영화인데..</div> <div> </div> <div>중간에 박휘순이 김명민에게 딜을할때라던지 뭔가 할것같은 인물이라고 기대심리를 높여놓고..</div> <div>허무하게 만든다..ㅠㅠ</div> <div> </div> <div>고급재료인 랍스터를 가지고 만든게 고작 라면이라니..게다가 그다지 맛있지도 않다..ㅠㅠ</div> <div>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div> <div> </div> <div>단지 스토리 신경안쓰고 가만히 킬링타임하기엔 괜찮다.</div> <div>박진감이나 개연성 카타르시스등은 없지만 그냥 '볼만은했다'</div> <div> </div> <div>개인취향차이니 분명 재미있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신세계를 생각하고 봤던 나는 그냥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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