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로의 한 극장에서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를 조조로 보구나서 쉬고 있다가 <div>재꽃 이란 영화를 연달아 보게됐네요. 백수라서 시간도 있고 별로 기다리지도 않아도 되고 해서;;</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499354876e21a8791bd5e4098b0e7dbbb5d2bb7ba__mn252006__w414__h592__f28877__Ym201707.jpg" width="414" height="592" alt="ashflower.jpg" style="border:none;" filesize="2887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499355118d6eeea4caf79444390e4476b03494cec__mn252006__w720__h960__f82096__Ym201707.jpg" width="720" height="960" alt="hadam.jpg" style="border:none;" filesize="82096"></div><br></div> <div>대충 전단지를 보다가 제가 수집중인 전단지 중 스틸플라워에 크게 얼굴이 나와서 기억하고 있는 같은 배우가 등장하고</div> <div>알고보니 같은 감독님이고 꽃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라는 정보까지 알게 됐었네요.</div> <div>이국적인 마스크의 매력적인 여배우에 끌린게 50% 이상은 됐을 것 같습니다. 스틸플라워 아직 보진 못했지만 전단지 수집할 당시엔 외국영화인줄 알았거든요.</div> <div><br></div> <div>영화를 보고나서는 왜 이런 감독님 작품을 이제 알았나 .. 또 저런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걸 왜 이제야 찾아봤을까 하는 후회를 할 정도로</div> <div>영화에 푹 빠졌습니다. 반나절이 지난 지금까지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독립영화에 많이 출연하신 다른 조연배우분들도 연기 인상적이구요.</div> <div>재미와 아픔,희망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네요....</div> <div><br></div> <div>독립영화라 상영관이 많지않아 쉽게 보긴 힘들겠지만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또 소수만 알고 즐기기엔 너무 작품이 좋아서 이렇게 소개드립니다.</div>
출처 |
사진은 재꽃감독님 페북과 정하담 배우 페북에서 펌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