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에대한 한줄평은 둘다 맛있는데 안섞이는 음식입니다. 
  전쟁영화라는음식에 토핑처럼 히어로설정을 얹혀 놓은느낌입니다. 
히어로 특유의 액션씬 그래픽 캐릭터 다 훌륭했습니다. 
전쟁영화 부분도 훌륭했습니다. 
 전쟁의 참혹성과 무의미함 약간의 애국심을 자극하는 희생미를 잘 담았습니다. 
근데 둘이 안 섞였던것같다는것이 제의견입니다. 
  원더우먼이 고립된 환경에서 자라오다 운명에 이끌려 인간을  구하러 나온다는 전통 히어로 형태를 띠고 나온다는 히어로 영화나
걍 1차대전을 배경으로한 가스전을 종전시킨 트레버 대위의 이야기로 나와도 훌륭했을것같네요. 
제가 특히 마지막에 트레버대위가 가스에 총을 겨누고 삶에 잠시 망설이다. 
희생하는 장면에서 여운이 남아서 그랬던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디시가 연속적으로 영화흥행에 실패한것도있고 원더우먼이 현 트랜드에 맞는 영웅은 아니었다생각했는데 나름 잘만들었습니다. 
 
단점으로 더 꼽자면 아까처럼 두영화를 섞다보니 메인빌런의 임펙트가 작다는것?
연계 영화치곤 단일 영화 같다는것? 이정도를 더 꼽을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