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 </fon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74384b89cf25607b343ffab882cf622f0ae7b__mn73951__w315__h500__f52823__Ym201705.jpg" width="315" height="500" alt="2250331d547768dac3cfed3cdb948ea2.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토막소감: 엄청 매운 불떡볶이가 아닌, 다소 맵진 않지만 맛있는 떡볶이.</font></div> <div><font size="3">토막소감2: 잘 쌓아올렸고, 잘 해결했다. 하지만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 </font></div><font size="5"> </font> <div><font size="5"><br></font></div>1.본편보다 예고편이 좀 더 무섭다.  <div><font size="5">(가급적이면 안보는걸 권장하지만, 정말 내가 공포를 못본다 생각하면 영화 내 점프스케어 파트는 예고편에 나온 것 정도가 거의 전부입니다)</font></div> <div><font size="5"><br></font></div> <div><font size="5">2. 나는 공포영화가 무서운데 이 영화를 볼 수 있을까? </font></div> <div><font size="5">-필자도 공포영화 절대 영화관에서 못봅니다. '검은사제들'도 좀 무섭게 봤습니다. 곡성 무서워서 못봤습니다. 그래도 별 탈 없이 잘 봤습니다.</font></div> <div><font size="5">(검은사제들 보단 더 무섭습니다)</font></div> <div><font size="5"><br></font></div> <div><font size="3">이 영화는 '공포영화' 이기도 하고 '스릴러 영화' 이기도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평점이나 후기에선 공포영화보단 스릴러 영화 같다고 하는데</font></div> <div><font size="3">어차피 둘 다 장르상 특징이 너무나도 비슷하기에 굳이 억지로 구분하긴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호러= 의도적으로 관객들에게 존재하는 근원적 공포심을 자극하는 영화</font></div> <div><font size="3">스릴러 =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유발하게 하는 영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로서의 역할이 영화내에 모두 존재합니다. </font></div> <div><font size="3">사실 호러이긴한데 긴장은 안되는 그런 영화를 찾는게 더 어려울겁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제 생각에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호러영화라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다만 이렇게 이야기해봅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right;"><br></div></div> <div> <div style="font-size:x-larg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735467c0afe7dad4c4d65bad7baaa28ccf385__mn73951__w578__h379__f59222__Ym201705.jpg" width="578" height="379"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59222"></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 두 작품은 공포영화를 논하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명작중의 명작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다만 현재 이 영화를 본다면 이 영화가 무서울까요?</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공포영화 라는 타이틀에 맞춰 '컨저링'이나 '쏘우'같은 여러분의 말초신경을 탈수기에 넣고 탈탈탈 털어버리는</font></div> <div><font size="3">그런 호러영화를 생각하고 가면 훨씬 자극이 덜할겁니다.</font></div> <div><font size="3">후기에서도 그런 엇갈리는 평이 다소 존재하더군요. </font></div> <div><font size="3">심리적인 기시감이나 위화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러므로, 공포영화를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소 힘을 빼고 편안하게 보셔도 좋고</font></div> <div><font size="3">공포영화에 대한 면역력이 너무 낮으신분들은 약간만 긴장을 유지한 채로 영화를 보신다면 꽤 좋을거라 봅니다.</font></div> <div><font size="3"><b>다만 공포영화는 개깜놀 빵빵 터지고 짜릿한 자극이 쩔어야지! 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다른거 보세요...</b></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Q. 영화보기 전에 뭘 염두에 두면 좋을까요?</font></div> <div><font size="3">A. '미묘한 차별적 뉘앙스'를 영화내에서 굉장히 잘 살렸습니다. 말초적인 공포에 집중하기보단 서서히 압박해오는 미묘한 뉘앙스들을 잘 짚어보세요. 시선, 동작, 이야기 모든 것을 말입니다.</font></div> <div><br></div> <div><font size="5"><br></font></div> <div><font size="5"><br></font></div> <div><font size="5"><br></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