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일단 저는 영화 평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일반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에일리언 시리즈를 전부 보았고 4편을 빼고 3편까지도 정말 재밌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전 리들리 스콧 감독만의 편집 스타일이 잘 안맞나 봅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감독의 영화를 싫어한다는 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전 허구적인 상상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소 갑작스럽게 이야기가 진행되더라도</div> <div><br></div> <div>영화의 안에서 등장인물들이나 상황들이 개연성있게 흘러 간다면 만족하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예를 들면 우주 전쟁이나 클로버 필드 같은 것이 있겠네요</div> <div><br></div> <div>제가 프로메테우스와 에일리언 커버넌트를 본 후 든 생각은</div> <div><br></div> <div>재미는 있습니다만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상황이나 등장인물들이 사람을 답답하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div> <div><br></div> <div>영화가 의도한 답답함이 아니라 제 스스로가 말입니다.</div> <div><br></div> <div>이야기의 흐름이 1에서 2로 간다고 치면 부드럽게 진행이 되는 것이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인데</div> <div><br></div> <div>에이리언 커버넌트나 프로메테우스에선 진행이</div> <div><br></div> <div>1.0 1.3 1.6 1.8 2.0 이런식으로 드문드문</div> <div><br></div> <div>씬과 씬을 찍어서 간단히 이어붙인 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영화의 내용으로 들어가보자면 데이빗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div> <div><br></div> <div>데이빗이 등장 ~ 사원에서의 탈출</div> <div><br></div> <div>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div> <div><br></div> <div>데이빗이 중추 역할을 하고있긴 합니다만 <span style="font-size:9pt;">비중을 조금 더 줄이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후반 우주선에서 제노모프의 등장 비중을 좀 더 길게 끌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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