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데인 드한 팬이라.... 마찬가지로 데인 드한 팬인 친구와 보러 가며</div> <div> 제발 이번엔 괴작이 아니길... 빌었습니다. (친구는 아직도 라이프애프터배쓰를 잊지 못해요)</div> <div> </div> <div>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이게 19금이라서 그런건지 우리동네영화관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 평일이라 그런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div> <div> 결국 영화 시작하고 들어온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5명... 어쨌든 널널한 영화관에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일단 발레리나와 함꼐 나오는 노래? 중독성있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영화 끝난 다음에도 계속 흥얼거렸네요</div> <div> </div> <div> 그리고 중간중간 환상과 현실의 경계선이 애매모호하다고 해야할까요? </div> <div> 사실 그 장어가 변기통에 들어가있는거는 아직도 환상인지 뭔지 애매하네요. </div> <div> </div> <div> 중간에 그 시체 표본이라고 생각한건 사실 치료의 일환이었던 걸까요? </div> <div>주인공도 그 표본실에 들어가있고 한나가 보잖아요. </div> <div> 아니면 주인공도 요양원 사람들처럼 되버렸다는걸 보여주는 걸까요. </div> <div> </div> <div> 한나가 200년 산거... 솔직히 예상했습니다. 그렇게 떡밥을 던져주는데</div> <div>음 한나가 박사 딸이겠군 박사는 남작이겠군 예상이 되죠. </div> <div> </div> <div> 사실 초반부에 막 사슴 죽고? 마신 물컵에 기생충같은거 있고? 할때, 병원 이리저리 돌아다닐때... 그러니까 중반부까지 </div> <div>오오 오오오오 오오오.. .무서워... 스릴넘쳐... 이러면서 봤어요. </div> <div> </div> <div> 후반부는 좀... 임팩트가 없었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그렇네요. </div> <div> </div> <div> 사실 장어?가 나오길래.... 장어 정력에 좋은데... 굳이 숨기지 않아도 요양원에서</div> <div><strong>정력에 좋은 장어 치료!</strong>라고 광고했으면 주인공이 으으 여기모야 이상해 이러지 않았을 텐데요</div> <div>미라가 되는건 좀 맘에 걸리지만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그리고 주인공이 도망쳣다 잡혔다 도망쳤다 잡혔다를 너무 반복해요 ㅋㅋㅋㅋㅋ</div> <div> 그리고 200년만에 생리하는 한나... 친구가 생리 처음하는데 양이 저렇게 많냐고 하더군요</div> <div> 저는 200년간 묵혀둬서 양이 저렇게 많은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장어가 안건드린것도 좀 신기하네여</div> <div> </div> <div> 주인공이 펨브룩인가 그 사장? 이랑 똑같은 편지 쓸때 좀 소름끼쳤어요, 한나와의 대화에서 여기처럼 좋은곳이 어디 있겠어요 ◎^◎할때도요.</div> <div> </div> <div> </div> <div> 사실 영화가 말하고 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야망을 가지고 일만 하는 현대사회를 비판하는것같기도 한데.. 처음에 모리슨이 죽을때 특히 그렇게 느꼈어요. 근데 마지막에 주인공은 한나랑 자전거타고가면서 왜 웃은걸까? 싶고. </div> <div> </div> <div> 어쨋든 초중반부 배경도 이뻤고. 저는 나름 재밌게 보았습니다. 특히 처음에 고층빌딩이 전 너무나 좋더군요 ㅋㅋㅋ 왜지... </div> <div>한나가 처음에는 안이뻐보였는데 보다보니 나름 기묘-한매력에 어 이쁘네...? 싶었고....</div> <div> </div> <div> 한번쯤 봐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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