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개인적으로 판타지는 상상력이라고 생각하고 영화보는데 상상력 하나는 쥑이더라구요</div> <div>완죤귀요미 두더지부터 가방속 세계의 동물들 하나하나가 매력적이고</div> <div> </div> <div>근데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아쉬웠어요.</div> <div>그래서 그렇게 뻔하게 갈거면 차라리 진부한 노선대로 동물들을 좀더 부각시켰으면 어땠을까 싶어요.</div> <div> </div> <div>실제 도움된 동물들이 미니 그루트하고 PVP최강 이블이하고 그리폰밖에 없고</div> <div>나머지는 민폐만 끼쳤지만</div> <div>나머지도 하나하나에 부여된 특성들이 매력적이니만큼 아예 강약조절말고 마지막전투에서 팍팍 어필해줬으면 싶더라구요</div> <div> </div> <div>실제로 복선도</div> <div>빵집아죠씨한테 사전 넘어갔고</div> <div>빵집아죠씨 가방속 투어에 매력에 흠뻑 빠지고 먹이도 주면서 동물들과 컨택도 있었으니</div> <div> </div> <div>주인공이랑 여주가 닥돌해서 어느정도 해결기미 보이지만 </div> <div>반전으로 설정한 그 왈도가 자기힘 풀면서 마법팀 부서와 같이 농락당하고 </div> <div>왈도손에 그 옵큐머스 장악되기 직전 상황 만들어놓고</div> <div> </div> <div>빵집 아죠씨랑 여주동생이 책 한장 한장 읽어가며 동물들 풀어서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었었으면 싶었거든요.</div> <div> </div> <div>한쌍의 마지막남은 동물 한쌍을 빵집아죠씨랑 여주동생 커플이 타고 쳐들어가는 장면이나</div> <div>귀요미 두더지가 벽 통과해서 다가가 목걸이 훔쳐내는 장면이나(단순 복선이였지만 옵큐 장악하는 키아이탬으로 쓰였다는 식으로)</div> <div>지하철 터널에서 지하철만큼 커진 용용이의 질주라거나</div> <div>투명이가 확률변수 읽고 툭하면 넘어트리며 구해주고(그것도 모르고 투덜되는 아죠씨라거나)</div> <div>결국 폭주해서 뉴욕상공에서 시 전체를 부수려는 옵큐한테 여주가 그리폰 타고 날아가서 설득한다든지</div> <div> </div> <div>막타는 머글인 너따위가 뭘 할수있냐고 빈정되는 그린왈도한테 순간이동하는 새시켜서 폐로몬 몰래 뿌려버려선 뒤에서 등장한 코뿔이가 찍어 눌러 기절시킨다는 식으로요</div> <div> </div> <div>그런거 기대했는데 그냥 옵큐는 설득하나 마나할때 다굴빵 맞아 허무하게 죽어버리고</div> <div>그웰도도 이블이한테 한번 잡힌거로 끝나버려서 너무 아쉬웠어영</div> <div> </div> <div>좀더 머글이 사전을 써서 동물지식으로 상황정리를 했다면 영화 제목도 해리포터 프리퀄이란 이미지와 동시에 당위성을 부여하는데 도움됬을것도 같은데... </div> <div> </div> <div>뭐 그래도 요즘 이상한오이도 그렇고 영상미들은 하나같이 대박이네요. 오늘도 눈호강 하고 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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