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br></div> <div><strong>'반은 성공한 원작 캐릭터의 반영'</strong></div> <div><strong></strong><br>[주인공] 원작의 찌질함을 잘 살렸네요, 굿캐스팅! (만화보단 덜 찌질하긴 하더군요..</div> <div>                 이런 류의 연기를 일본 드라마에서도 많이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div> <div>[히로미(여고생)] 원작과 씽크로 그럭저럭 잘 맞더군요.  (볼매인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br>[야부]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분위기와 많이 다릅니다..</div> <div>             외모뿐 아니라 조금 더 꼬릿?한 이미지인데 그걸 못살린것같아요 (마사미짱이 넘 이뻐서 그런가..ㅠ)</div> <div><br></div> <div><strong>'후반부 연출의 아쉬움'</strong></div> <div><strong></strong><br>전반~중반까지는 적절한 호흡으로 원작을 잘 축약했네요. 몰입력도 괜찮았구요.</div> <div>허나 후반부에는 주인공의 영웅적-극적인 면을 더 살리려고 과하게 연출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첫 헤드샷의 카타르시스까진 좋았으나, 그 뒤는 조금 절제하는 연출이 필요했다고 봅니다.</div> <div> 무엇보다, 마지막 씬에서 후속작을 위한 여운을 살리지 못한 점이 제일 아쉽네요. </div> <div><br></div> <div><strong>'놀라운 CG'</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좀비 표현과 연출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기생수 실사화영화때부터 일본의 분장과 CG는 놀랍다고</div> <div>실감하고 있었는데요. <strike>(변태의 나라답습니다!) </strike></div> <div>같은 좀비영화인 부산행보다 좀비 표현에 있어서는 한 수 위라고 느껴지더군요.. </div> <div>분장 CG뿐 아니라, 이 영화의 좀비는 '과거에 얽메인' 그래서 '말도 하는' 좀비라는 점이</div> <div>다양한 스토리에의 전개 가능성을 열어둘수 있어서 기존 좀비물을 탈피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전반적으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div> <div><strong>그럼에도</strong> 시나리오의각색-연출-OST 등 갖출 건 다 갖춘 기대 이상의 원작 해석이었습니다! 만족!<br></div> <div><br><strong>[별점] 3.5/5.0</strong></div></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