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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별따라걷는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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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59824
    작성자 : 별따라걷는길
    추천 : 10
    조회수 : 1713
    IP : 203.252.***.53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6/07/16 18:20:39
    http://todayhumor.com/?movie_59824 모바일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감상한 부산행 리뷰 (브금)
    옵션
    • 창작글
    <div><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WBCSJ" width="422" height="180"><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혼내주러 간 자리에서 감동한 영화</div> <div><br></div> <div>나름 좀비 영화 애호가인 나에게</div> <div>월드워 Z로 실망하고 잘 만든 좀비 영화를 기대한 보상 하듯이</div> <div>나타난 영화 부산행의 리뷰입니다</div> <div><br></div> <div>참고로 월드워 Z는 좀비물로써 실망한거지</div> <div>영화가 재미없다는게 아닙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54591d2f33a297c30451c8d6597aec25f0010__mn383434__w2500__h1544__f1044677__Ym201607.jpg" width="800" height="494" alt="movie_image.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044677"></div></div> <div><br></div> <div>좀비라는 장르를 싫어하지 않은걸 감안하면</div> <div> <div>좀비 영화로는 매우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좀비 영화에서는 좀비가 주제가 되면 안 된다는 주제를 잘 이해하고</div> <div>인간끼리 감정싸움을 잘 표현하면서 계속 긴장감을 유지한 점은 좋았지만</div> <div>후반부터 어이없는 전개 뻔한 감동은 고려하고 보면</div></div> <div>극장에서 나올때는 역시 한국에서 만든 재난 영화구나 하고 혀를 차고 나올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재미있으니 한번 봐줄 만한 영화입니다</div> <div>아직 안보셨다면 잽싸게 부산행으로 튀세요</div> <div><br></div> <div>거의 스포일러는 없지만 </div> <div>그래도 이렇게 칸막이는 치고 제대로된 리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54938438cbe987d674601bfed49656f737017__mn383434__w700__h499__f74350__Ym201607.jpg" width="700" height="499" alt="7ua5h179442aaa26w5nu.jpg" style="border:none;" filesize="74350"></div> <div style="text-align:left;">당장 영화볼 사람은 다 튀었을꺼라고 예상하고 리뷰 시작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6"><br></font></div> <div><font size="5">1. 좀비 영화를 제대로 이해한 감독</font></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c00000;"><font color="#ff0000"><br></font></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ff0000">좀비 영화는 절대로 좀비가 주제가 되면 안 된다는 역설적인 영화입니다</font></span></div> <div>물론 좀비를 시원하게 때려죽이는 영화도 있긴 하지만</div> <div>그런 영화가 명작취급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지 않기에</div> <div>전 좀비 영화에서는 좀비는 하나의 상황일 뿐</div> <div>영화를 완성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그걸 감독이 잘 이해하고 좀비는 상황으로 두고</div> <div>중점을 인간끼리 감정싸움에다 둠으로써</div> <div>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한 점은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div></div> <div><br></div> <div> <div><br></div> <div><font size="5">2. 좀비 영화의 꽃 인간끼리의 분쟁</font></div> <div><br></div> <div>좀비 영화에서 좀비 머리 터뜨리는 것도 물론 꽃이지만</div> <div><font color="#c00000">더 중요한 건 언제나 인간끼리의 분쟁입니다</font></div> <div><br></div> <div>처음에는 모두를 어떻게든 남을 살리려고 노력했던 어른도 결국</div> <div>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비겁한 다수의 어른이 되고</div> <div>그런 어른들 사이에서 친구와 다른 사람을 살려야 생각하는 여학생의 대립</div> <div>두 사이에서 벌어진 일을 긴장감 넘치게 잘 표현했지만</div> <div>하지만 인간끼리 대립이 좀 짧은 감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div></div> <div><br></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599748ac74525c1734109a976b37f9b436449__mn383434__w500__h314__f28081__Ym201607.jpg" width="500" height="314" alt="88c8e628717ae080f8c6abef2f4b03658fcca48da29895af449e9eca29f3b94e.jpg" style="border:none;" filesize="28081"></div></div> <div>3. 감독이 헬잘알</div> <div><font color="#c00000"><br></font></div> <div><font color="#c00000">우리나라에 문제점을 잘 꼬집었습니다</font></div> <div><br></div> <div>비상사태에서도 무언가 하는 걸 보여주지 않는 정부와</div> <div>모든 상황을 인터넷과 전화로 파악하는 주인공</div> <div>세월호를 생각나게 하는 상황과 뉴스에서는 이승만식 안전보도</div> <div><br></div> <div>그리고 가장 웃겼던 건</div> <div>대전에서 군인들이 전부 비무장으로 감염돼있고 꽤 큰 공터에서 모여있는 걸</div> <div>보면 아마 사열식 하다 감염 터져서 전투다운 전투도 못 보고 죄다 감염된거로</div> <div>보이기에 그 장면에서는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 까지고 영화 보면서 호평했던 부분이고</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7" color="#ff0000">이제부터는 좀 까는 부분입니다</font></div></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봐주세요</span></font></div> <div> <div><br></div> <div><font size="5">1. 쓸데없는 이야기와 아쉬운 전개 방식</font></div> <div><br></div> <div>주인공이 다니던 주식회사에서 작전(주식 조작)으로 살려낸 제약회사가</div> <div>모든 사실의 원인이라는 걸 보여주는데</div> <div>이걸 꼭 보여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div> <div><br></div> <div>누가 이걸 몰래 들어서 주인공을 위기로 몰고 갔으면 모르겠는데</div> <div>그런 상황 전혀 없이 그냥 주인공이 죄책감만 가지는 거 빼고</div> <div>아무 이유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아래는 약간 스포가 들어간 지적이니</div> <div>드래그 하면 보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 됐던 캐릭터는</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좀비가 가득한 옆 칸에 문을 여는 할머니</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이유가 좀 가관인데 </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대전에서 </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기차에서 내렸다가 좀비들에 추격으로</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주인공 일행과 자기 친구인 할머니가 좀비가 있는 뒤 칸에 타고</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겨우겨우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있는 앞칸까지 치고 올라갔는데</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하지만 앞에 있는 사람들은 감염된 줄 모르는 사람들이 앞칸으로 온다기에</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안전을 위해 문을 막아둔 상황이고</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결국 누군가의 희생으로 문을 부술 시간을 벌어서</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주인공 일행이 앞칸으로 넘어오지만, 앞칸에 있던 사람들은</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겨우겨우 살아온 주인공 일행을 앞칸 짐칸에 격리 시킬려고 하고</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그걸 본 할머니는 자기 살려고 다른 생존자와 자기 친구를 버린</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스스로와 자기 살자고 남을 죽게 내버려두는 생존자가 역겨워서</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좀비로 가득한 옆 칸 문을 여는데</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꼭 이런 전개로 권선징악 하는 걸 보여줬어야 했나</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아쉬움이 듭니다 </span></div></div> <div><br></div> <div> <div><br></div> <div><font size="5">2. 한명에게 집중된 악역</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57966721a1b4c1e5d45549c73472c37829e48__mn383434__w520__h346__f41121__Ym201607.jpg" width="520" height="346" alt="SSI_20160511141923_V.jpg" style="border:none;" filesize="41121"></div></div> <div> <div>고속버스 사장이 부산역 악역인데</div> <div><br></div> <div>이 한 명만 너무 일방적인 쓰레기로 만드는데</div> <div>사실 많이 마음에 안 들던 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초반부터 사장은 자기 살겠다고 노래 부르는 사람인데</div> <div>중반 대전역에서 좀비에 추격으로 뒤 칸에 탄 사람들이 앞으로 올라오는 걸 알고</div> <div>결국에는 앞칸에 있는 모두가 살아남으려면 희생이 필요하다는</div> <div>뒤 칸에서 올라오는 사람을 버리자고 하는데</div> <div><br></div> <div>앞칸에서 친구가 있는 여학생 입장에서는 </div> <div>뒤 칸에서 살아남으려고 앞칸으로 치고 올라오는 사람을 버리는</div> <div>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쓰레기로</div> <div><br></div> <div>관객 입장에서는 사장이 비록 쓰레기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div> <div>저게 합리적인 방식이라는걸 어필했어야 하는데</div> <div><br></div> <div>결국 마지막까지 사장 이 새끼 나쁜새끼로만 보여줌으로써</div> <div>현실적인 악역을 결국 교과서적인 악역으로 만들고</div> <div>뻔하고 찌질하게 퇴장합니다</div></div></div> <div><br></div> <div>좀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나왔으면 </div> <div>대우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성웅 이라던가 박성웅 이라던가 박성웅 이라던가</span></div> <div>아니면 최민식</div> <div><br></div> <div><br></div> <div> <div><font size="5">3. 감독이 헬잘알 이지만 좀잘알은 아니였다</font></div> <div><br></div> <div>좀비 영화 팬으로써 좀비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걸</div> <div>뺀 것이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부분은 바로 잠복기가 너무 빠르다는 건데</div> <div>즉 물리면 바로바로 좀비로 돌변 합니다</div> <div>누군가 물린 걸 숨기고 행동하는걸 볼때 생기는 긴장감이 없더라고요</div> <div><br></div> <div>좀비 영화에서 긴장감을 책임지고 인체 수분 도둑을 빼버린건 아쉬웠습니다</div></div> <div> <div><br></div> <div><font size="5">4. 신파극</font></div> <div><br></div> <div>초중반 부까지 이렇게 자비심 없는 스토리는 매우 즐거웠지만</div> <div>후반부 신파극은...</div> <div><br></div> <div>3번째 항목에서 좀비 덕후로써 실망했다면</div> <div>신파극은 영화 팬으로서 절 화나게 만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부분 스포니 드래그 하면 보입니다</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마지막 주인공이 감염되고 자기딸이 아기였을 때 과거 회상할 때</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입에서 욕하고 극장을 뛰쳐나오고 싶었을 정도 였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000000;"><br></span></div> <div>해운대 타워 부산행 </div> <div>재난의 종류만 다르지 </div> <div>결국은 똑같은 뻔한 전개 </div> <div><br></div> <div>결국 영화 끝나면서 결국 우리나라 영화는 여기까지가 </div> <div>한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div></div> <div> <div><br></div> <div><font size="5">5. 좀비 설정 들쭉날쭉</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590508fca49af3919436fbb99c92447673030__mn383434__w400__h228__f510563__Ym201607.gif" width="400" height="228" alt="d0147784_50ccbbdb8d0f9.gif" style="border:none;" filesize="51056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5905354b2fb0cd2b14da58009fd498d74f8a7__mn383434__w400__h227__f502304__Ym201607.gif" width="400" height="227" alt="FKmMrBf.gif" style="border:none;" filesize="502304"></div> <div style="text-align:left;">좀비들이 이런 각기춤 추면</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뼈 붙더라고요 나름 신기했음</div><br></div> <div>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각기춤 추며 원상 복구되는 좀비</div> <div>낮은 곳에서 떨어지고 안 일어나는 좀비</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60398457a2f57f09344f0959b25ff85550e22__mn383434__w596__h696__f55563__Ym201607.jpg" width="596" height="696" alt="a0007296_572b6726602f0.jpg" style="border:none;" filesize="55563"></div></div> <div>마동석에게 잡혀서 목은 부러지지만</div> <div>수십명을 지탱하는 좀비 팔은 </div> <div>그리고 미친듯이 좀비가 몰려가는 부분은 월드워 Z 생각나게 하더라고요</div> <div><br></div> <div>감염속도가 많이 불일정하더라고요</div> <div>듣보잡은 물리고 2~10초내로 감염되고</div> <div>주연 캐릭터는 물려도 1분 정도 버티고</div> <div><br></div> <div>이건 좀 아쉽지만, 적당히 넘어 갈만 하더군요</div></div> <div><br></div> <div> <div><br></div> <div><font size="6">잡설</font></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659719c0cb1f781d0e46218cff0828bd3b43fb__mn383434__w664__h443__f111247__Ym201607.jpg" width="664" height="443" alt="movie_image-3.jpg" style="border:none;" filesize="111247"></div><br></div> <div>1. 마동석의 등장</div> <div><br></div> <div>사실 마동석이 양날의 칼이라고 생각했습니다</div> <div>체격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좀비면 배달통에 쉽게 구겨 넣을 거 같은 배우가 나오니</div> <div>영화가 재미있다면 마동석 무쌍이 영화의 긴장감을 망치거나</div> <div>영화가 재미없다면 마동성 무쌍이나 봐야지</div> <div>하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려고 했기에 나름 마동석은 저에게 보험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마동석이 어떤 방식으로 영화에서 나올까 기대하며 보고나니 </div> <div>초중반 화끈한 액션씬을 책임지고 분량도 적절하게 조절되어 </div> <div>마동석 원맨쇼 볼일은 없었습니다</div> <div>출연 자체로도 충분히 광고를 낸 배우로</div> <div>제가 생각하기에는 마동석 출연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div></div> <div><br></div> <div> <div><br></div> <div>잡설 2</div> <div>고어와 날붙이를 배제한점</div> <div><br></div> <div>영화가 심의랑 더 넓은 시청자를 잡기위해</div> <div>적절하게 무기 조절과 좀비 신체 강도를 강하게 했더라고요 </div> <div><br></div> <div>나름 좀비 머리통 박살 내는 거 기대했는데기대해는데 </div> <div>그리고 좀비보면 신체 절단 없이 죄다 멀쩡하고 </div> <div>좀비 영화 팬으로 좀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div></div> <div><br></div> <div>잡설 3</div> <div><br></div> <div>아무리 무능한 국가지만 </div> <div>한번 망해서 부도까지 갈뻔한 제약회사가 </div> <div>이런 정신 나간 바이러스 만드는데 안 막네</div> <div><br></div> <div>잡설4</div> <div><br></div> <div>중간중간 이 부분은 짤려나간거 같이 보이는 장면이 있더라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5">마치는 글</font></div> <div><font size="5"><br></font></div> <div> <div>이 영화는 여자랑 보는 것보다 남자끼리 보는 게 재미있더군요. </div> <div>집 가는 내내 친구들과 상의해서 좀비 대책 마련했습니다</div></div> <div><br></div>
    별따라걷는길의 꼬릿말입니다
    작성자가 돈이 없어서 중고 LG VR5906 로봇청소기를 
    8만원으로 싸게 모십니다 

    이름은 베타고 입니다
    멍청하지만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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