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만족도: 8/10</div> <div>한줄평: 하려고 한 일 들을 대부분 괜찮게 해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div> <div><br></div> <div>[아쉬운점]</div> <div>1. 빌런측 묘사가 너무 모자라서 대장만이 부각된 점은 아쉽다.</div> <div>2. 모자란 이유는 하려고 한 일이 많았기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스캇과 진 사이에 울버린을 넣기 위해 잃은 것이 많다.</div> <div>3. 울버린과 스트라이커는 이번 영화엔 안 나오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div> <div>4. 진의 묘사가 뭐랄까, 너무 프리퀄 스럽다.</div> <div>5. 말하자면, 이 영화는 앞선 두 편과 달리 자신이 프리퀄이란 걸 너무 신경쓴 것 같다.</div> <div>6. 엑스맨에 로맨스는 좀 안 어울린다.</div> <div><br></div> <div>[좋은점]</div> <div>1. 3편동안 주요인물들의 긴장감이 유지된다는 것이 놀랍다.</div> <div>2. 어찌 됐던 빌런의 존재감은 확실히 영화를 끌어갈 만하다.</div> <div>3. 초능력 배틀물로서 확실한 볼거리 제공.</div> <div>4. 퀵실버는 액션으로나 드라마로나 훌륭하다. </div> <div>5. 새로운 엑스맨으로의 세대교체도 자연스럽게 좋다.</div> <div>6. 프리퀄 3부작이 정말 훌륭한 이유는 엑스맨을 곧 찰스와 에릭, 레이븐의 일대기로 그려냈다는 점. (울버린이 아니야!)</div> <div>7.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밴더, 제니퍼 로렌스. 이제 이들 말고 다른 찰스, 에릭, 레이븐은 보고싶지 않다. 끝이 아니라면 좋겠다.</div> <div><br></div> <div>PS. 이제 울버린과 스트라이커 얘기를 하려나 본데, 할 거면 그걸 아포칼립스 보다 먼저 해야지... 안 궁금하잖아...</div> <div><br></div> <div>PS2. 감독판을 얼른 내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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