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뉴님의 나눔으로 동주 보고왔습니당 (감사합니다 헤헤 ....) <div><br></div> <div>내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윤동주 시인의 실화를 각색한 것이구요 </div> <div>마지막에 연대기를 쭉 정리해주더라구요 </div> <div><br></div> <div>근데 독특한게 윤동주의 삶과 함께 송몽규라는 인물의 삶을 같이 조명했더라구요 </div> <div><br></div> <div>비슷한 삶을 살아왔지만, 서로 달랐고, 다른 선택을 내리는것을 그려내는데 </div> <div>이 부분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흑백영화에, 시종일관 담담하고 서늘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아주 극적으로 연출한 장면은 별로 없는듯?) </div> <div>그 때문인지 참 쓸쓸하고 한 편으로는 공허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div> <div>그래서인지 더 애잔하고 스릎드라구요 ㅠ</div> <div><br></div> <div>이준익감독 바로 이전작이 아마 사도일텐데 </div> <div>사도와는 확연하게 반대되는 스타일로 연출하셔서 ,, 대단대단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는데 무대인사까지 나와서 </div> <div>배우들+감독님까지 보고 나왔네용 히히</div> <div>강하늘씨는 좋아해줘에 뺏겨서(?) 못나오셨지만</div> <div>나머지 분들 모두 보고 눈호강도 하고 왔네욤 +_+ </div> <div><br></div> <div>재밌게 잘 봤고, 잘 만든 영화인데 상영관이 얼마 없는게 참 아쉽더라구용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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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2/21 02:23:39 110.70.***.22 춘천닭갈비
55285[2] 2016/02/21 11:07:16 112.166.***.8 닉넴할겡벗어
554060[3] 2016/02/21 12:21:22 108.162.***.119 (^^^)
677583[4] 2016/02/21 12:56:40 182.208.***.141 수플레소녀
574444[5] 2016/02/21 16:58:49 182.211.***.111 cobain
273427[6] 2016/02/22 00:54:27 183.96.***.89 섬진강윤슬
573206[7] 2016/02/22 03:55:46 58.235.***.226 동네호구오빠
579449[8] 2016/02/22 10:55:26 124.5.***.59 longofu
597572[9] 2016/02/22 15:01:08 175.223.***.227 인문학또오
567645[10] 2016/02/24 01:07:39 210.180.***.19 사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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