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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47336
    작성자 : Interstellar
    추천 : 10
    조회수 : 1502
    IP : 175.203.***.76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5/08/09 22:54:40
    http://todayhumor.com/?movie_47336 모바일
    [스압/데이터주의] 잘 언급이 되지 않는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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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영화에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바친(...)결과, '이 영화는 좋은데'라고 생각한, 잘 알려지지 않거나 언급이 덜 되는 영화를 추천해봅니다.



    1. The Tree of Life (2011)


    T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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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4.jpg


    테렌스 맬릭 감독님의 작품인 <트리 오브 라이프>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정말 불친절하고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일단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이고 의외로 브래드 피트, 숀 펜, 제시카 차스테인 등 캐스팅이 호화롭습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이 영화의 출연을 계기로 많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사실상 제시카 차스테인의 영화예요.)

    일단 이 영화의 성스러운 분위기나 아름다운 촬영에 매력을 느끼셨다면 보시는데 반은 성공한 영화입니다. 아마 느끼면서 보면 더 편할 영화예요.





    오프닝 장면입니다..

    故 로저 이버트 평론가께서 '상상력만큼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비견되는 영화'라고까지 하셨죠.

    저는 처음 봤을 때 이게 무슨 영화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나 다시 본 이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렸다는.. 분도 계시니 한번쯤 봐야 할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2. Inside llywen davis (2013)


    르윈1.jpg


    르윈2.jpg


    르윈3.jpg

    코엔 형제의 감독작인 음악 영화 <인사이드 르윈>입니다. 국내에서 너무 알려지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야기는 간단한데, '가난한 뮤지션이 성공하기 위해 뉴욕에서 시카고 갔다오는 영화'입니다.


    르윈4.jpg


    영화 다 끝나고 나면 '벌써 끝난거야?' 이럽니다. 하지만 코엔 형제답게 장면과 대사들에 많은 은유가 들어가있는 영화예요.

    국내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소수 영화관에서 상영하며 1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입니다.

    미국에서도 코엔 형제의 걸작 중 하나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약소하게 넘어선 대단한 평가를 받고 있구요.




    음악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도 정말 좋습니다. 음악도 좋지만 화면의 색감도 아주 독특합니다. 차가운 듯 따뜻한 감이 있어요.

    르윈 역을 맡은 오스카 아이작은 르윈 그 자체인 듯하고, <위대한 개츠비>로도 유명한 캐리 멀리건도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욕을 걸출하게 하지만요(...)

    이 영화는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무리 재미가 없더라도 어떤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영화예요. 적어도 음악은요.




    3. American Gangster 


    갱스터1.jpg


    갱스터2.jpg


    갱스터3.jpg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아메리칸 갱스터>입니다. 제작비 1억 달러, 전세계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번 영화입니다만...

    국내에선 너무 등한시되는 영화같아요. 전 <프로메테우스>보다 훨씬 더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부>의 잔상이 강하게 남는, 할렘판 <대부>라고 생각할 정도로 진한 갱스터 영화예요. 

    다만 차이점이라면, 실화라는 것과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경찰의 추적과 갱스터의 마약 신화가 교차편집된다는 점입니다.


    아메리칸 갱스터.jpg


    사실'마약을 판매하는 범죄 조직의 수장과 그를 추적하는 때묻지 않은 경찰 이야기'인, 단조로워보이는 영화지만요.

    절대 그렇지도 않고, 마지막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한번도 대면하지 않는 두 주인공을 거의 3시간 동안 보는 것임에도 오히려 재미있습니다.

    (각본을 맡은 스티븐 자일리언이 나중에 이런 장기를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한번 더 보여주죠.)

    무엇보다도 드라마 장르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되는 스콧 옹의 연출력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이후 범죄 드라마인 <카르텔>을 연출하신다고 하죠.) 정말 오래 사시길 바랄 뿐입니다.

    영화가 굉장히 길다는 것만 빼면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게다가 감독판도 있죠. (극장판 156분, 무등급판 175분)

    이 긴 시간을 감당하실 수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4. The Raid: Redemption


    레이드1.jpg


    레이드2.jpg


    액션 영화 <레이드: 첫번째 습격>입니다. '특수기동대가, 아파트를 습격해 범죄를 소탕하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영화입니다)

    그렇게 쉬운 이야기면 다행이지만, 처음부터 대원들이 당하며 시작되거든요(...).

    그리고 주인공인 경찰 라마가 이런 역경을 맨몸으로 돌파해나갑니다. 단순한 영화처럼 보이지만 이야기도 꽤 참신해요.

    무엇보다도 영화를 꽉 채운 맨몸 액션들이, 미국산 액션 영화들만큼, 그것들보다도 훨씬 재밌습니다. (경찰판 매드 맥스 정도?)

    주의할 점은 영화에서 묘사되는 유혈 장면들입니다. 그렇지만 신체 절단같은, 매우 잔인한 장면은 없습니다.

    그것만 빼고는 누구나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입니다. SF판으로는 <저지 드레드>(2012)라고 합니다.


    레이드3.png


    속편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안 봤습니다만, 상영 분량이나 이야기나 판을 더 키웠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도 주목받아 할리우드 리메이크와 3편도 나온다니 정말 기대되는 시리즈죠.




    5. Sage Solution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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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캡처한 장면들입니다.물론 굿다운로드로)


    영어로 크게 썼지만, 국산 다큐멘터리 영화 <슬기로운 해법>입니다. 몇 안 되는, 언론을 다룬 다큐예요.

    짧고 강합니다. 국내에서 언론을 다룬다면, 언론을 깔 수밖에 없으니까요(...).

    여러 사람들의 인터뷰(전 KBS 사장, 주진우 기자 등)를 하며 언론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헤칩니다.

    결론은 '어떤 대기업'혹은 그들의 지원을 받는 거대 언론사더군요. 서로 연결된 두 부류가 결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불러온 겁니다.

    상영분량도 1시간 30분 정도라 부담도 없고,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이니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외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잘 알려진' 영화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이미테이션 게임
    위플래쉬
    소원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인터스텔라
    라이언 일병 구하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타인의 삶
    렛 미 인(스웨덴판)
    나를 찾아줘
    007 스카이폴
    바시르와 왈츠를(주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설국열차
    밀양
    나의 독재자
    끝까지 간다
    김씨 표류기
    노예 12년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더 임파서블
    머드
    아티스트
    아멜리에
    식코
    프라미스드 랜드
    행복한 사전
    필로미나의 기적
    클라우드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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