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나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 20대 남징어입니다.
곧 다가오는 9일날에 제가 군대를 가게 되어서... ㅜㅜ
군대가면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도 없고 날마다 올라오는 웹툰을 볼 수도 없겠죠... ㅜㅜ
대략 하루에 한편씩 총 세편을 7일날까지 보려고 합니다.(왜냐하면 8일은 정신없이 보낼 것같아 뺐습니다.)
가기 전에 볼 재미난 영화 한편씩만 추천 드립니다. (세편 전부 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려요.)
요번에 극장에 걸린 영화들은 본 게 대부분이니 제외하시고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영화 장르는 고어 무비나 공포영화 제외하고 상관없습니다. {아... 로맨스 영화도 제외, 고어는 싫지만 좀비영화는 괜찮습니다.(??)}
추천은 영화추천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게시물 추천받아 베오베 가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시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천만 관객 돌파한 영화이던 극장에 파리가 앉을 정도로 쪽박 찬 영화이던 상관없습니다. 그저 재미나게 볼 수 있으면 오케이입니다.
감독의 의도가 잘 드러나는 영화일수록 더 좋습니다.(제가 머리가 나빠서 숨겨놓으면 뭔 의민질 몰라요..... 눙물 ㅜㅜ)
사... 사랑합니다.
세로드립은 머리가 나빠 더이상 쓸 수 없으니 걍 쓰겠습니다.
장르 불문 재밌는 영화 추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sf나 액션... 특히나 히어로 무비들을 좋아합니다. (근데 히어로무비는 대부분 다 봤다고 생각해서 왠만하면 제외하고 추천해주십쇼. 마블, 디씨 영화쪽은 다 봤어요. 반지닦이만 암걸릴거 같아서 못봄.)
좋아하는 영화 진행 스타일은 크게 3개인데
첫번째는 뇌를 빼고 봐도 내용이해가 쉬우면서(그렇다고 암 유발 영화는 ㄴㄴ) 액션은 기가 막힌 것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레지던트이블시리즈, 존윅, 핸콕, 트랜스포머 1, 성룡영화시리즈,연걸이형이나 주성치아재 영화시리즈 등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두뇌 풀가동해서 떡밥 하나하나 챙기면서 보는데 막판에 그 떡밥들을 휘져어서 완성된 요리들을 딱 내놓으며 뒷통수를 쎄게 강타하는 영화들 {반전영화면 좋지만 반전영화가 아니래도 좋습니다. 대체로 이런 장르는 스릴러... 대표적으로 타임 패러독스, 파이트 클럽, 아이덴티티, 유쥬얼 서스펙트, 소일렌트 그린, 더게임(한국꺼말구요. 한국것도 봤지만 한국껀 하....) 등등}{맥거핀같은 거 정말 싫습니다. 완성된 요리 집어던지는 거 같아서 j.j 영화는 정말 싫어해요.(근데 또 다 본건 함정)}
세번째는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이나 영상미가 뛰어난 아름다운 영화(근데 기억이 안나는군요.)나 가슴 뭉클해지는 영화들을 좋아합니다. 힐링되는 느낌... 정말 좋아요. (대표적으로 이웃집 토토로, 라푼젤,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과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나 인생은 아름다워, 세얼간이 등등...)
위에 세가지에 맞춰 추천해주셔도 되지만 그냥 마음 내키시는 대로 추천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인증.... 혹시몰라 나이 유추 가능한 생년월일과 이름은 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