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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39040
    작성자 : velvet_paws
    추천 : 14
    조회수 : 2343
    IP : 70.53.***.36
    댓글 : 55개
    등록시간 : 2015/01/11 21:48:43
    http://todayhumor.com/?movie_39040 모바일
    [BGM]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非헐리우드 영화 여덟편.

    BGM : Daniel May - I Love Penny Sue (from "Midnight in Paris")




    얼마전에 별 생각없이 썼던 글이 추천을 571개나 받았어요.. 
    사랑받는 느낌이야.. 몸둘바를 아돈노..♡



    이번 글은 어딘가 뻔한듯한, 그저그런 헐리우드식 오락영화가 지겨우신 분들,
    혹은 그냥 무언가 새로운 영화를 찾고싶은 모험적인 영화팬분들을 위한

    Not 헐리우드, 非 헐리우드 영화추천 글이랍니당.
    이번 글에서도 사용된 이미지는 모두 직접 캡쳐했어요!



    ※ 정식 한국어 제목이 없는 영화가 대부분이라 대신 영어판 제목을 함께 적어놓았어요.






    laz.jpg



    Monsieur Lazhar (2011)


    영어권 국가인 캐나다 영화이지만 불어사용 지역인 퀘벡에서 만들어졌기에 프랑스어 영화에요.

    몬트리올의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선생님의 자살이라는 큰 사건을 겪은 아이들과
    어느날 새롭게 부임한 '라자르 선생님' 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랍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치고는 분위기가 살짝 무거워요.

    배우들 연기도 정말 좋았고 (특히 아역들) 잔잔하지만 큰 울림이 있는 영화인듯.

    끝나고도 꽤 오랫동안 앉아서 울었던것 같아요ㅜㅜ






    vivr.jpg



    Vivir es fácil con los ojos cerrados
    Living Is Easy with Eyes Closed (2013)


    60년대의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코미디 영화에요.

    존 레논을 만나겠다는 목표하나로 먼길을 떠난 비틀즈의 광팬 안토니오가
    우연히 만난 히치하이커 벨렌과 후안호 두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게되며 겪는 이야기들.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도 멋지고, 노랗게 바랜듯한 복고풍 색감도 좋고,
    훈훈한 엄마미소 짓게되는 내용도 참 좋았던것 같아요.

    후반부에서 'Strawberry Fields Forever' 가 나올때 분위기는 정말 당장 여행가고 싶어지는 느낌이에요.






    ande.jpg



    Das Leben der Anderen
    The Lives of Others (2006)


    '타인의 삶'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도 개봉했었던 독일 영화에요.

    제목처럼 다른이들의 삶을 통해 새로운 인생에 눈을 뜨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분단된 독일, GDR, 국가보안부 Stasi 등등 조금은 생소할수도 있는 배경과 소재들이지만
    조금만 지나면 어느샌가 몰입해서 볼수있는 영화였던것 같아요.

    영화 내내 잔잔하게 우러난 감동이 마지막 장면에서 완성되는 느낌ㅜㅜ






    wimi.jpg



    W imię...
    In the Name of (2013)


    무려 종교인을 주인공으로 세운 조금은 과감한 폴란드의 퀴어 영화에요.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이건 이러하고, 저건 저러하다. 같은 확실한 의견을 내세우기 보다는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내용을 전개해 보는이들이 조금 더 느끼고 생각할수 있도록 한 영화같아요.

    그런 이유로 어떻게 보면 살짝 불친절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영화.

    묘하게 우울한 색감의 영상미나 주연배우의 연기가 참 좋았어요.
    폴란드어는 하나도 모르지만 주인공이 감정을 털어놓는 장면에서 연기 참 잘한다고 느낀듯.






    luc.jpg



    Después de Lucía
    After Lucia (2012)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른 도시로 떠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멕시코 영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처를 안고 다시 삶을 시작한 알레한드라와 로베르토 부녀.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는건 없고, 딸 알레한드라는 더 큰 문제들에 부딪치게 됩니다.

    주인공이 주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보는 사람 답답하고 마음아프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어요.

    결말도 뭔가 시원한듯 시원하지않은 시원한것같은 결말ㅜㅜ

    주인공의 텅빈듯한 표정과 눈빛이 역할이랑 참 잘 어울렸던것 같아요.
     





    hae.jpg



    Hævnen
    In a Better World (2010)


    여성감독 수잔 비에르의 작품인 덴마크 영화에요.

    각자의 아픔이 있는 두 가족,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우정을 쌓는 비슷한듯 다른 두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용서와 복수, 또 다른 폭력으로 이어지는 폭력 등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하나의 큰 주제를 영화 속 인물들이 놓인 각기 다른 상황에 잘 풀어낸것 같아요.

    조금은 희망적인(?) 느낌을 주는 영어판 제목 'In a Better World' 와 다르게
    덴마크판 원제 'Hævnen' 은 '복수' 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영화의 주제를 다소 직설적으로 알려주는 제목.






    into.jpg



    Intouchables (2011)


    프랑스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프랑스산 코미디 영화랍니다.

    거동이 불편한 고상한 중년의 백만장자와 막나가는 흑인청년의 독특한 우정을 담은 영화에요.
    매우 비현실적인 설정같지만 의외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거.

    플롯만 봤을때는 엄청나게 감동적인 인생드라마를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의외로 무겁지 않게 볼수있는 경쾌하고 훈훈한 코미디 영화였어요.

    조금은 뻔하다는 평도 더러 있지만 좋은 crowd-pleaser 임에는 이견이 없는듯.






    redo.jpg



    O Som ao Redor
    Neighboring Sounds (2012)


    아마도 호불호가 갈릴것같은 브라질의 스릴러 영화에요.

    특별한 사건이나 장치없이, 조금씩 조금씩 일상적인 모습을 통해 긴장감을 쌓아가는 영화로
    이 자칫 지루할지도 모를 잔잔한 전개방법 때문에 사람마다 평이 좀 갈리는 것 같아요.

     덕분에 관객평보다 전문가평이 좋은 그런 영화이기도 합니당.

    무언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은 아는데 대체 어디서 튀어나올지는 알수가 없는 느낌?
    결말을 보고 나서야 이 장면이, 이 대사가 이런거였구나.. 하고 멍해졌던것 같아요.

    멀쩡하게만 보이는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소재로 한 독특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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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는 9럼2만ㅇㅅa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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