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해무까지보면 올해 뱃영화는 다본건가요! 배멀미할거같다..</div> <div><br></div> <div>명량은 스크린독점도 그렇지만 원래 무거운분위기는 선호하지않아서 안보려고했지만..</div> <div>가족들이 너무 보고싶어해서 봤습니다.</div> <div><br></div> <div>해적은 개봉일 다음날에봤고 바로 다음날 명량을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스토리 - 해적 - 고래를 위하여 라고 부제를 지어도 될거같음..기본적으로 간단한 스토리에 진행도 그럭저럭..다소 초반보다 힘빠진 후반이 좀 아쉽..</div> <div><br></div> <div> 명량 - 명량해전에 대한 이야기이기때문에 별다른 스토리의 신박함은 없었습니당.</div> <div> 다만 해전에서 일본수군들이 너무 무식할정도로 들이댄건 아닌지... 근데 이에 대해선 제가 명량해전에 대해 깊게 알고있지 않기때문에 패스!</div> <div><br></div> <div><br></div> <div>캐릭터 - 해적 - 남길신의 코믹연기도 사실 너무너무 좋고 매력적이었지만 유해진을 비롯한 많은 조연배우들의 연기때문에 영화가 산듯합니다</div> <div> 물론 손예진씨의 연기변신도 너무 좋았음!! 근데 설리캐릭터는 생각할수록 없어도 됬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div> <div> 근데 악역들이 생각보다 너무 힘이 없네요..김태우씨가 제일 기대 이하였던것 같습니다..허무하게 ㅠㅠ</div> <div> </div> <div> 명량 - 어떤분도 말씀하셨지만 영화가 캐릭터들을 그리 복잡하게 만들지 않아서 별다른 할말은 없지만,</div> <div> 초반에 이순신이 생각보다 나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거북선이 침몰했을때와, 죽은 동료들을 봤을때 등..) 의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div> <div> 무조건 강하게 묘사할줄 알았는데 약한모습을 묘사한게 더 좋았습니다. 동생도 신박했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의상 - 해적 - 분명히 조선개국때의 모습인데 옷은...아무리 해적이지만 어디서 그런옷을 가져왔는지 ㅎㅎ 좀더 해적같으려면 얼굴도 더 더러워야 할텐 데 약간 이국적인 연출을 하려고했던거 같은데 세세한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너무 옷이 럭셔리하잖아..</div> <div><br></div> <div> 명량 - 일본군사들이 개개끼이긴하지만 의상을 너무 매력적으로 만들어놔서..영화 보는내내 우와..색감..우와 저런가면!? 하면서 봤습니다.</div> <div> 의상에대한건 적을 생각이 없었는데 명량을 보면서 매력포인트로 느낀게 이 일본군에대한 연출이어서..</div> <div> 특히 류승룡쪽의 군사들은 해적?출신이라고 해서 그런지 영화 해적보다 더 해적같았습니다 ㅎㅎ</div> <div> 반면에 우리나라 군사들은 비교적 어둡고 묵직한 색들로 입혀서 좀더 근엄하고 비장한 분위기를 잘 보여줬던거 같습니다.</div> <div> 그러고보니 일본은 빨간색계열이 많았고 우리나란 남색, 푸른색이 많았네요. 연출 굿 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두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해전씬이었는데, 명량은 생각보다 너무 지루했습니다..</div> <div> 1군과 한번, 2군과 한번, 그리고 마지막에 또 한번 총 세번의 전투씬을 넣은거 같은데, 세개중 한 씬에 더 힘을 실었음 좋았을텐데</div> <div>세 전투씬 전부 힘을 줘버려서...임팩트가 없었달까요 ㅎㅎ</div> <div>해적은 비교적 날렵한 진행을 보여줘서 괜찮게 봤던것 같습니다. 보는내내 답답하진 않았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명량보면서 끝에가서 울줄 알았는데 울정도는 아니었고 ㅎㅎ 마지막에 거북선 CG에 좀 더 신경을 써줬음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천만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그정도..영화는 아닌거같고 그와중에 이순신장군님 정말 짱짱맨 ㅠㅠ</div> <div>이순신장군 캐릭터에대한 색다른 묘사가 정말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해적은 보는내내 웃음포인트가 많았고 그래서 관객들이 함께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 전투씬도 시원시원하고</div> <div>가족들하고 가볍게 또 재밌게 볼수있었습니당 아무래도 명량은 알게모르게 기대를 어느정도 하고봐서 생각보다 기대이하였던것 같고</div> <div>해적은 내용조차 아무것도 모르고 사실 기대 하~~나도 안하고 봐서 그런가 생각외로 재밌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 곧 개봉할 해무만 보면 되는데 봉준호 감독님이 제작참여하셔서 기대가됩니다 ㅎㅎ </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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