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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31094
    작성자 : 키모사베
    추천 : 4
    조회수 : 503
    IP : 59.0.***.3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8/01 20:31:36
    http://todayhumor.com/?movie_31094 모바일
    볼사람 다봐서 흔한 명량 후기. (스포약간)
    방금 보고 왔네요.  <div>얼마만에 한국영화를 극장가서 봤는지 모르겠네요. </div> <div><br></div> <div>재밌냐 없냐로 결론만 먼저 내린다면 </div> <div>'재밌다.' 겠지요. </div> <div><br></div> <div>네, 재밌습니다.</div> <div>전체적인 흐름은 궤멸상태의 조선군이 일전을 앞둔 뒤숭숭한 상황과</div> <div>이순신 이름에 두려움에 떨지만 앞선 전력으로 승리의 기대감을 품은 왜군의 상황을 고루 보여줍니다. </div> <div><br></div> <div>최민식표 이순신 연기는 뒤에 김명민이 아른아른 거리진 않았어요. </div> <div>그냥 이순신 장군님이 이런 모습이였을지도 모르겠다 싶었어요.</div> <div><br></div> <div>아무래도 드라마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이순신 장군님과 부장들 관계들이 좋아서 막 충심으로 똘똘뭉친 </div> <div>뭐 그런거 상상했는데 영화에선 ㅠ 걍 고독한 영웅 이순신입니다ㅠ</div> <div><br></div> <div>영화서 고작 12척인데 그중에서도 대장선만 고군분투하는데..</div> <div>실제로도 그랬다는점에 레알..ㄷㄷㄷㄷ</div> <div>이순신이라 쓰고 군신으로 읽어야함..ㄷ</div> <div><br></div> <div>전투장면도 나쁘지 않았어요,. </div> <div>뭐랄까 대포알이 날아다니는 포격전을 상상했는데 처절한 백병전이 더 많긴했지만</div> <div>그건뭐 그것대로. </div> <div><br></div> <div><br></div> <div>보고나서 뭔가 정보에 갈증을 느껴서 </div> <div>검색했는데 이순신장군님뿐만 아니라 </div> <div>이순신 장군님 대대손손이 훌륭하셨네요 ㄷㄷㄷ</div> <div><br></div> <div>--이하 엔하위키 펌중--</div> <div><br></div> <div><div style="font-family:sans-serif;line-height:18px;"><strong>이순신의 후손들은 너무 위대한 조상을 둔 죄(?)로 소질 적성 무시한 채 군대로 끌려가야 했다.</strong> 덕수 이씨는 이순신 이후 300여년간 조선 최고의 무반 명가로 자리잡았는데 무려 <strong>267명의 무과 급제자</strong>를 배출한 반면 문과 급제자는 <strong>단 1명</strong> 배출했다. 당장 이순신의 아들 이면은 정유재란 때 전사했고 서자 이훈과 이신도 각각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D%B4%EA%B4%84%EC%9D%98%20%EB%82%9C" title="이괄의 난"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이괄의 난</a>, 정묘호란때 전사했다. 조카 이완은 병자호란 때 끝까지 싸우다 여의치 않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말 그대로 온 집안이 국가유공자인 셈. 이런 모습은 이후로도 계속되어서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D%B4%EC%9D%B8%EC%A2%8C%EC%9D%98%20%EB%82%9C" title="이인좌의 난"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이인좌의 난</a>때 이순신의 후손이었던 5대손 충민공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D%B4%EB%B4%89%EC%83%81" title="이봉상"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이봉상</a>(전사)은 처조부가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C%A4%ED%9C%B4" title="윤휴"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윤휴</a>였던 이인좌가 거듭된 설득에도 이순신의 후손으로서 역적에게 항복할 순 없다며 항거하다 반란군에게 살해되었다.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C%A4%ED%9C%B4" title="윤휴"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윤휴</a>가 등장한 이유는, 다름아닌 자기 서형의 반려자가 이순신의 서녀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9대손 이용희는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B%B3%91%EC%9D%B8%EC%96%91%EC%9A%94" title="병인양요"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병인양요</a>에 참전했다.<tt class="foot"><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D%B4%EC%88%9C%EC%8B%A0#fn31" title="이 부분은 덕수이씨 전체가 아니라 충무공파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율곡 계열인 문성공파는 반대로 문과에만 줄줄이 급제 했다. 이는 덕수 이씨의 특징이기도 하다. 문성공파 중심의 문골세력과 충무공파 중심의 무골세력으로 완전히 나뉘어져 있다."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white-space:nowrap;font-size:xx-small;vertical-align:super;" target="_blank">[31]</a></tt> 또한 그 유명한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82%BC%EB%8F%84%EC%88%98%EA%B5%B0%ED%86%B5%EC%A0%9C%EC%82%AC" title="삼도수군통제사"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삼도수군통제사</a>에도 역대 208명의 통제사 중 13명이 덕수 이씨 충무공파로 이는 전주 이씨, 전의 이씨 다음으로 많다.<span class="line-anchor"></span></div><br style="font-family:sans-serif;line-height:18px;"><div style="font-family:sans-serif;line-height:18px;">후손들도 이런 내력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는데, 이와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B%A7%A4%EC%B2%9C%EC%95%BC%EB%A1%9D" title="매천야록"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매천야록</a>에 실려 있다. 1876년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A%B4%EC%9A%94%ED%98%B8%20%EC%82%AC%EA%B1%B4" title="운요호 사건"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운요호 사건</a>으로 혼란스러워 했던 당시 운현국에 칩거해있던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D%9D%A5%EC%84%A0%20%EB%8C%80%EC%9B%90%EA%B5%B0" title="흥선 대원군"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흥선 대원군</a>에게 이순신의 8대 후손인 이문영이 배알했는데 흥선대원군이 일본을 물리칠 방안을 물어보자 이문영은 거기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자 <strong>자신도 이렇게 못났는데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A%B0%80%ED%86%A0%20%EA%B8%B0%EC%9A%94%EB%A7%88%EC%82%AC" title="가토 기요마사"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가토 기요마사</a>의 후손도 어찌 잘났겠는가</strong> 하고 대답했다고. 실제로 운요호 사건을 이끈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A%B5%AC%EB%A1%9C%EB%8B%A4%20%EA%B8%B0%EC%9A%94%ED%83%80%EC%B9%B4" class="wiki nonexistent" title="구로다 기요타카"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808080;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구로다 기요타카</a>가 가토 기요마사의 후손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A%B5%AC%ED%95%9C%EB%A7%90" title="구한말"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구한말</a>과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C%9D%BC%EC%A0%9C%EA%B0%95%EC%A0%90%EA%B8%B0" title="일제강점기"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일제강점기</a>에도 이순신의 후손 중 12명이 독립운동을 하였고, 10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고 한다.<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4/26/0200000000AKR20110426131000063.HTML" target="_blank" class="named externalLink external"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009900;text-decoration:none;">#</a>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3년 1월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민화도 이순신의 후손이다.<a target="_blank" href="http://news1.kr/articles/923970" target="_blank" class="named externalLink external"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009900;text-decoration:none;">#</a> 이민화는 <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A%B9%80%EC%A2%8C%EC%A7%84" title="김좌진" class="wiki" style="border:0px;margin:0px;padding:0px;color:#551a8b;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김좌진</a>의 부관으로 김좌진의 독립운동에 참여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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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02 11:36:00  1.238.***.210  평탄  51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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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8/04 00:31:45  175.252.***.81  읏차qㅡㅡp  53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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