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믿고보는 하정우와 하정우+윤종빈의 시너지를 기대했건만..</div> <div> </div> <div>개봉전 예상했던 우려들이 그대로 영화에 고스란히 들어가버렸네요;;</div> <div> </div> <div>군도는 2013년 초중반부터 2013년말까지 촬영을 진행했었는데요..</div> <div> </div> <div>촬영관계자들에 따르면...개힘들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끝없는 재촬영재촬영에 계약기간 후에도 이어진 추가촬영.. 영화 제작기간을 훌쩍넘어서까지 완성이 힘들었던 작품입니다. </div> <div> </div> <div>그만큼 스토리가 기승까진 좋으나 전결이 병결 혹은 전병이 되버렸다고 볼수도 있겠죠...</div> <div> </div> <div>방대한 액션신에 대한 편집의 어려움도 있었고..영화의 감초역할을 하는 조연들을 집어넣었건만..</div> <div>감초가 너무 많아서 쓴맛이 나는 경우가 되버렸네요</div> <div> </div> <div>더불어.. 윤종빈감독의 입봉때부터 같이 한 하정우라는 배우의 영화입김이 너무 컸던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div> <div> </div> <div>용서받지못한자.비스티보이즈.범죄와의전쟁 등 같이한 작품들이 모두 흥행 또는 이슈몰이에 성공하다보니..</div> <div> </div> <div>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이야기하기보단 입지튼튼 하정우를 믿고 가보자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거기에 얼굴마담 꽃돌이 강동원까지 같이하니</div> <div> </div> <div>스토리상 나와야 했던 장면은 나오지 않고.. 하배우 강배우 짱짱맨인 장면들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기대했던 만큼 안타까움이 많아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게 되버렸는데..영화가 아닌 하정우 강동원 보고싶으신 분들껜 군도를 적극추천 드립니다..</div> <div> </div> <div>3줄요약 </div> <div>- 기대했건만 기대치를 넘지를 못하고 전작보다 망테크</div> <div>- 타칭 하정우사단은 결별을 할 시기인듯..</div> <div>- 영화는 안보이고 배우만 보이는듯</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