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 face="맑은 고딕">26일 어제 지인덕분에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br><br><b>1. 전체적인 느낌</b><br>[타짜]의 캐릭터와 기본 모티브+ [감시자들]의 킬링타임용 스토리 진행<br><br><b>2. 평점 - </b><font size="4"><b>3</b></font><font size="2">/5</font><br>- 틈틈히 숨어있는 코믹요소 + 실내 액션<br>  바둑을 몰라도 그냥 스토리진행만으로도 전체 진행이해에는 큰 장애가 안됩니다.<br></font><font size="3" face="맑은 고딕"><font size="3" face="맑은 고딕">- 장면장면마다 작지만 신경쓴듯한 내부 설정&효과.</font><br>- 별생각없이 봐도 되요.(몇 장면만 빼면 </font><font size="3" face="맑은 고딕"><font size="3" face="맑은 고딕">왜 청불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font><br>-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덕분에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보입니다. 2편으로 이어진다면 모르겠지만.<br><font size="1">    <strike>2편이 나올만큼 성공할런지는..</strike></font><br>- 결말도 뜬금없는듯한. 이것도 2편으로 가기위한 떡밥이라면. 수용가능 합니다.<br>- 그래도 모든 대결에는 바둑의 결말이 꽤 큰 비중을 차지 하는데. 인물간의 실력 우위를 가늠하기가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어서 선뜻 내용전개에 연결시키기가 힘듭니다. (비밀 카메라로 다른 사람이 훈수를 둔다던가, 정우성의 실력이 옛날에 비해 얼마나, 어떻게 향상이 되었는가? 같은)<br><br><br><b>3. 초주관적인 주요배우들별 생각들</b><br>-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집중도가 흐트러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br><br><b>정우성</b><br>- 감시자들때보다 살이 빠지신듯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잘생김이 묻은.<br>- 싸울때 정우성만 스피드핵 쓰는 느낌.<br><br><b>이범수</b><br>- 영화를 위해 몸매(뒷태에 더 힘을 준)를 만드신? 엉덩이만 기억나네요.<br>- 악역으로서도 잘하셨어요. 꽤 강한 캐릭터. 결말은.. 패스.<br><br><b>안성기</b><br>- 날 쏘고가라!!!!!<br>- 안성기라는 배우의 포스에 비하면 캐릭터가 비중이 적으세요. 차라리 비슷한 느낌의 배우를 썻어도 문제가 없었을것 같네요.<br><br><b>김인권</b><br>- </font><font size="3" face="맑은 고딕"><font size="3" face="맑은 고딕">라스 나오신거보니 진중하시던데, </font>감초같은 캐릭터로는 최강이신듯 ㅎㅎ. <br><br><b>이시영</b><br>- 팜므파탈도 아니고.. 뭔가 끝까지 비장한것도 아니고.. 후반에서 갑자기 캐릭터 성격이 변해버려서 응? 싶습니다.<br>- 극중 살수(이범수)와 과거에 뭔가 있는것 같은데 설명은 안되고.<br><br><b>안길강 </b>- 따로 말씀드릴 필요도 없네요. 언제나 든든하시죠.<br><br><b>최진혁 </b>- 정우성과 비해서 몸매대결에서는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br><br>그외 눈여겨본 배우들</font><br><font size="3" face="맑은 고딕">권태원 - 타짜에서 "예림이 뒤집어봐"하시던분. 여기에서는 마작을 즐기시는 돈 많은 분으로 나와요.<br>최일화 - 이분은 조폭이든 기업이든 </font><font size="3" face="맑은 고딕"><font size="3" face="맑은 고딕">으리있는 </font>회장님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시는듯.<br></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