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1227" class="chimg_photo" id="image_03674299121197702"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2 Angry Men, 195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73013089ut6wC9ZKC8orUHtrvNFQ2lFf.jpg" /></div> <div><br /> </div> <div> </div> <div><strong>12 Angry Men, 1957 </strong></div> <div>정적이 감도는 법정. 침묵만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한 소년의 살인사건에 관한 재판은 이제 최종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div> <div>스페인계로서 미국의 살고있는 18세의 소년이 자신의 친아버지를 예리한 나이프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이미 재판장은 소년의 유죄를 </div> <div>예상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div> <div>최후의 판결을 앞둔 12명의 배심원들은 최종결정을 위한 회의에 소집되고, 자신의 결정에 관해 투표를 하게된다.</div> <div>결과는 12면의 배심원중 1명을 제외한 11명 전원이 스페인계 미국소년을 유죄로 판결을 내린다. </div> <div>유독 만장일치의 유죄결정을 반박하고 다른 배심원들의 회유에 맞서 완강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단 한 명의 배심원. </div> <div>그는 사건의 정황을 미루어 볼 때 절대로 이 사건은 소년의 범죄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끝까지 소년의 무죄를 주장한다. </div> <div>이로 인해 나머지 배심원들과의 설전은 계속되고 그 소년은 무죄를 밝히기 위해 사건을 처음부터 되짚어 간다. </div> <div>소년의 유죄를 확신하는 배심원들과 무죄를 밝히려는 그와의 대립이 점차 거칠어지자 배심원들은 일단 그의 주장을 들어보기로 하고, </div> <div>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div> <div>시신에 있는 상처와 소년의 키를 비교하는 등 상황을 재현하면서 설득있고 논리적인 그의 주장은 계속되고, </div> <div>배심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그는 계속되는 반대파 배심원의 방해와 욕설에두 불구하고 사건의 진위를 조금씩 밝혀내기 시작하는데...</div> <div> </div> <div>한번쯤 보셨으면 하는 고전 영화 입니다.~</div> <div>영화를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흡입력과 연기력이 엄청납니다. 느끼는 것도 많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많은 좋은영화인데</div> <div>오유분들도 한번쯤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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