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5803385SxezkwhbremR1BG9OTz1mO5jvBp7T.jpg" alt="IMG_0314.jpg" style="border: medium none" id="image_0543253650418853" class="chimg_photo" /><br /><br />8월 14일 개봉 예정인 '숨바꼭질'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br /><br />영화 정보는 아래 주소 참고하세요.<br /><br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5640<br /><br />자세한 내용을 말하면 미리니름이 되므로 감상에 지장이 되지 않을 정도만 말씀드릴께요.<br /><br />주인공인 손현주씨는 가족들과 단란하게 살다가, 행방이 묘연했던 형의 거처를 우연히 알게 됩니다.<br /><br />손현주씨는 형이 살고있는 허름한 아파트로 가게 되고, 아파트 관리인은 형이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니 <br /><br />방 좀 빼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형의 방에서 사람이 사는 듯한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br /><br />형의 흔적을 찾아 아파트를 돌아다니는데, 그 허름한 아파트에는 문 옆마다 이상한 표시가...<br /><br /><br /><br />이 영화의 장르와 내용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b>'본격 부동산 스릴러'</b>라고 할 수 있습니다.<br /><br /></div>다 보시고 나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br /><br />영화는 비교적 무난하고, 깜짝깜짝 놀래키는 부분이 있으며 중,후반까지 긴장감을 잘 이끌어 가는 편입니다.<br /><br />그리고 남자분들 보다는 여자분들이 더 공감하고, 무섭게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br /><br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공포의 요소들이 일상 생활과 가까운 공포라서요.<br /><br />이를테면 이웃집 낯선 사람이라든지...<br /><br />낯선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와서 살고 있다는 괴담이라든지...<br /><br />의문의 사람이 날 쫒아온다든지... 등등 말이죠.<br /><br />광고로 치자면 요런 느낌?<br /><br /><iframe width="720" scrolling="no" height="438" frameborder="no"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0814AE61A0BB55603F2F9FC924973E8803EE&outKey=V1223066944c71174f91109a0b743975144cec0fd645c5e61aea309a0b743975144ce"></iframe><br /><br /><br />이야기에 아귀가 딱~ 들어맞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잠시 접어두시는 것이 좋고,<br /><br />그런 거 상관없이 '여름철 무난하게 볼 스릴러가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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