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stit"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strong><b>급유 대상 기종, F-15K·KF-16 이외에 F-35A도 가능</b><br></strong></div> <div><strong><b><br></b></strong></div> <div><strong><b> </b></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공군 전투기의 작전 반경을 획기적으로 늘려 줄 공중급유기 1호기가 이달 12일 우리나라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군의 한 관계자는 2일 "공군 사상 최초로 도입하는 공중급유기 1호기가 이달 12일 한국에 도착할 것"이라며 "앞으로 1개월 일정으로 각종 '수락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수락검사(受諾檢査)는 군에 인도된 무기와 장비에 대해 규정된 품질 요구 조건에 충족했는지를 검사하는 절차다. 시스템 구성·정비·항공·군수 분야를 비롯해 공중급유 정상 시행 여부도 검사 대상이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공군은 수락검사 기간 공중급유기를 띄워 F-15K와 KF-16 전투기에 실제 공중급유를 시도할 계획이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공중급유기는 1호기를 시작으로 내년에 3대가 추가 도입되는데 에어버스D&S사의 'A330 MRTT' 기종이다. 기체 크기가 전장 59m, 전폭 60m로 대형이고 적재할 수 있는 최대 연료량은 24만 파운드(108t)에 달한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사전 약속된 공중 지점에서 전투기와 공중급유기가 연료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조종사 2명과 급유통제사가 탑승해 급유 '붐'(Boom)을 조작한다. 공군은 급유기 조종사와 정비사, 급유통제사를 선발해 사전 교육을 마쳤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급유 대상 기종은 공군의 주력 기종인 F-15K·KF-16 전투기 이외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40대가 도입될 F-35A 등이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공중급유기가 전력화되면 우리 공군 전투기의 공중 작전시간은 1시간 이상 늘어난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현재 KF-16 전투기에 연료를 가득 채우면 독도에서 10여 분, 이어도에서 5분가량 작전할 수 있다. F-15K도 독도에서 30여 분, 이어도에서 20여 분밖에 작전할 수 없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그러나 공중급유기로 1회 연료 공급을 받게 되면 F-15K의 작전시간은 독도에서 90여 분, 이어도에서 80여 분으로 늘어난다.</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br></strong></p><strong> </strong><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font-weight:400;letter-spacing:-1px;"><strong><br></strong></p><strong></strong></div> <p style="margin:26px 0px;padding:0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돋움', dotum, arial, sans-serif;font-size:16px;letter-spacing:-1p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