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3">[</font></span><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3">"<b>기무사, 촛불집회 때 계엄령 선포 검토</b>"</font></span></div> <div><br></div> <div>2018-07-06 </div> <div><br></div> <div>[앵커] </div> <div><br></div> <div>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위수령 발동과 계엄 선포를 검토한 사실을 보여주는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div> <div><br></div> <div>탱크와 장갑차로 중무장한 기계화사단과 공수부대를 계엄군으로 투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div> <div><br></div> <div>[기자]</div> <div><br></div> <div>민주당 이철희 의원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문건입니다.</div> <div><br></div> <div>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3월 국군 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탄핵 심판에 불복한 대규모 시위대가 서울을 중심으로 집결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점거를 시도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에 기무사 문건은 초기에 위수령을 발동하고 상황이 악화할 경우 계엄 선포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div> <div><br></div> <div>계엄군으로는 탱크와 장갑차로 중무장하고 있는 기계화 보병사단 6개와 공수특전여단 6개 등을 포함시켰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에 시위대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발포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div> <div><br></div> <div>국회도 위수령 무효 법안 제정을 시도할 경우에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2개월 이상 위수령 유지가 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div> <div><br></div> <div><임태훈 / 군인권센터 소장> "군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목전에 두고 박근혜 정권의 유지를 위한 친위 쿠데타를 주도면밀하게 기획한 것이다."</div> <div><br></div> <div>문건이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해체에 버금가는 기무사 개혁을 촉구했습니다.</div> <div><br></div> <div><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 방식이 마치 12·12 군사반란과 아주 닮았다는 점에서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무사는 국민들을 폭도로 인식했고 무력으로 진압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div> <div><br></div> <div>국방부는 문건의 위법성에 대해 기무사 개혁TF가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yna.co.kr/kr/contents/?cid=MYH20180706014000038" target="_blank">http://m.yna.co.kr/kr/contents/?cid=MYH20180706014000038</a></div> <div><br></div> <div><br></div> <div> <div>박그네 탄핵 심판 당시면, 조현천이가 기무사령관이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경북 예천 출신의 조현천이는 2014년 4월에 사이버사령관에 임명되었다가, 그해 10월에 기무사령관에 올라었다.</span></div> <div>그 이전의 사이버사령관인 옥도경은 sns 정치댓글과 관련하여 교체되었다.</div> <div><br></div> <div>기무사령관 조현천이는 당시 국방장관 한민구에게 보고했을 것이고, </div> <div>한민구는 이명박정권 하에서 육참총장, 합참의장을 지내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그네 정권에서 김관진의 뒤를 이어 국방장관에 오른 자다.</span></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경북 예천 출신의 조현천이는 박정희와 두환이의 군사쿠데타를 지지할법한, 전형적인 베충이군발이었다고 할 수 있다.</div> <div>기무사는 계엄이 선포되면, 합수부가 되니 전두환이나 추종할 법한 쓰레기색기 답다.</div> <div><br></div> <div>이것들을 과연 국민의 군대라 할 수 있나.</div> <div><br></div> <div>전세계가 찬탄한 평화로운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시민들을 이 수구짐승색기가 어떤 눈으로 보았을지 안보아도 뻔하다.</div> <div><br></div> <div>이땅의 보수를 자칭하는 수구짐승들이나 수구군발이놈들은 살상무력인 軍을 최후 수단으로 믿고, </div> <div>탄핵 과정 중에도 軍이 나서라느니, 계엄을 선포하라느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는 소리를 했었고, 이처럼 은밀하게 계엄 선포까지 로드맵을 작성했던 것이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